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과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로 체험 특강 ‘내가 CEO’를 마련한다.
첫날인 7월 29일에는 책 놀이터 북적북적에서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슐랭 셰프, 목공예가, 베이커리 요리사, 틱톡 제작자 등 관련 흥미로운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에서는 오는 31일에도 이 수업을 한번 더 할 계획이다.
7월 30일에는 남목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창작자, 웹툰 작가, 사서 등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CEO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