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울주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5일 지역 카페 5개소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과 업체가 협력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사 내 카페에 도입한 반들이 시스템(탄소중립 QR스티커)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협약에 따라 각 카페에서 최대 연간 7만원의 혜택를 받을 수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을 안내하고, 매장 내 1회용품 사용량 감소에 힘쓸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업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1회용품 없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