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 를 개최했다.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이세욱 교수)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에서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라고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직접 채취한 682개 정규시료와 주민들이 채취하여 분석 의뢰한 82개의 주민관심시료 등 총 764개 육상 및 해양 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Cs), 스트론튬(90Sr)이 미량 검출됐으나,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또한, 일부 해양생물시료에서 방사성 은(110mAg)이 매우 낮은 농도로 검출됐고, 일부 해수시료에서 삼중수소(3H)가 미량 검출됐다. 해당 연간선량은 성인이 1년간 섭취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mSv) 대비 0.0001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올해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후변화 취약계층(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아파트를 대상으로 차열페인트 쿨월 시공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쿨월이란, 고반사율의 도료나 재료를 건물의 외벽면에 적용하여 태양복사열 에너지의 흡수를 최소화하여 아파트의 실내온도를 약 1℃ 부터 3℃정도 낮추져서 여름에 냉방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은 1993년도에 건축되어 31년 된 시영영구 임대주택인 부흥아파트로 총 85세대 입주자 중 고령층 및 수급자가 90%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작은도서관 및 경로당을 포함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연평균 방문객 4,300여명,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를 겸하는 곳으로 회원은 37명 정도 등록되어 있으므로 기후변화 및 폭염에 대비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차열페인트 쿨링사업은 여름철 태양복사열을 차단하고 실내로 유입되는 열을 줄임으로써 취약계층의 기후적응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냉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지난 16일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3개소(공동주택 신축공사장, 농공단지 조성 공사장, 홍천교)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작하여 1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집중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용기내 챌린지’를 전개한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 courage)를 내서 용기(容器, container) 내(內, in)’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0)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에서 획일적 규제보다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1회용품 사용제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대곡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2024 SDGs 아카데미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제1기 교육을 실시했다. 2024 SDGs 아카데미는 ‘나도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퀴즈, 다양한 게임과 토론 등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DGs에 대한 이해와 실현방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 민현주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주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는 2022년 진주교육지원청 우수교육사례로 평가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주교육지원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는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 되고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 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후포에서 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 도비 41, 군비 34)들여 조성하였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되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약 8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매년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보호를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방류 어종으로 선택하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뱀장어의 특성을 고려해 방아실 일원을 방류수역으로 선정했다. 특히, 고품질 특산 어종 가운데 하나인 뱀장어는 기후 변화, 댐의 건립,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방류 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균형 있는 생태계 조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치어는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 결과 방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로, 방류된 치어는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군수는 “생명의 젖줄인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어종인 붕어, 쏘가리, 동자개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태평동 삼부유치원에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교실’은 구청에서 직접 중구 관내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만 5 부터 6세 아이들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등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환경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한 재활용 품목 교육, 직접 해보는 분리배출 및 신기한 재활용 마술 시연 등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는 올 11월까지 약 10여 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재활용 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활용 실천이 생활화된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지난 18일 그린나래봉사단이 하림3구 경로당에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3구 경로당은 14명의 마을 회원들이 이용하는 미등록 경로당으로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에 자체적으로 경로당 수리가 어려웠다. 이번 그린나래봉사단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도배, 장판, 방충망 등의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하림3구 하종의 이장은 “자원봉사 활동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이번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면민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먼곳까지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해주신 그린나래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린나래봉사단은 합천군 삼가면에 소재한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에 창단해 13년째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정읍시는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5월 22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동진강변에서 대규모 양미역취 제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진강환경·복지협의회 30명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정읍시협의회 35명이 참석했다. 양미역취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생물로, 북아메리카로 국내로 유입돼 토종생물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에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분포하며 특히 전라도 지역에 집중분포돼 있는데, 하천 정비사업 이후 동진강과 만경강 일대에 대규모 군락 분포하고 있다. 양미역취는 뿌리에서 독성물질을 내뿜으며 다른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타감작용(他感作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미역취는 9 부터 10월에 노란꽃의 개화기를 거친 뒤 씨앗을 뿌린다. 특히 뿌리를 내린 양미역취는 100년 가량 유지되며 번식력이 강하다. 시는 양미역취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매년 개화 전 시기인 5월부터 양미역취 제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약 29톤의 양미역취를 제거했고, 외래종 배스·블루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임실군이 최근 잦은 봄비로 온난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밀‧보리 등 맥류에서 발생가능한 주요 병해충인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의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고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와 적용약제 살포만으로도 병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출수기 전후로 강우가 예보되면 병 발생 전에는 포자 발아 억제 약제, 병 발생 후에는 균사 생장 억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는 등 물 빠짐을 좋게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깜부기병은 출수 시 이삭에 검은색의 곰팡이가 피는 병으로 포자가 바람에 날려 종자를 감염시켜 발생하므로, 가루가 날리기 전에 검은 이삭을 뽑아 태우고, 확산 방지를 위해 종자는 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포장에서 채종하고, 냉수온탕침법을 통한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다. 보리, 밀 등 맥류의 풍년 농사는 이삭팰 때 발생하는 병충해를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관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사)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은 5월 18일 충남 내포문화숲길의 붉노랑상사화 자생지에서 국가숲길의 생태적 가치를 알아가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생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가치를 알아가고 공유하는 과정과 결과는 국가숲길 운영·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의 자원과 그 가치를 구명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과학을 시범도입하여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붉노랑상사화에 집중하여 자생지(이식지 포함) 찾기, 이식에 따른 생육특성과 생물계절학적 특성조사를 시민과학 참여자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상사화속 전문가(국립수목원 정재민 박사)를 초청하여 자생지에서 붉노랑상사화가 현재 어떠한 상태에 처해있고, 무엇을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고 자생지를 방문하여 토론도 했다. 조사된 데이터는 앞으로 붉노랑상사화 관리와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의 응애 방제와 신속한 영양공급을 위한 엽면시비(잎에 영양제 공급)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가로수가 매년 여름철부터 응애 등 병해충과 및 볕 데임 현상으로 갈변현상이 발생하여 생육이 저하됨에 따라 건강한 메타세쿼이아 생육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이 산책하는 지역임을 고려해 새벽 시간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 구간 487주에 병해충 약제와 영양공급을 위해 질산칼륨, 황산마그네슘 등 방제 및 엽면시비를 진행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의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제때 영양을 공급해 푸르른 가로수길로 가꿔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에 1만여 송이의 장미꽃이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산책과 힐링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담양읍과 강쟁마을 주민들이 농업기술센터부터 강쟁마을까지 총 1.5km 구간에 조성한 장미길은 조성 3년 차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붉고 아름다운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장미길 옆은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어 붉은 장미와 푸른 논밭을 함께 감상하며 청량하고 시원한 담양의 5월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담양읍은 명품 장미길 조성을 위해 울타리를 정비 보수를 비롯해 튤립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사계절 사랑받는 명품 꽃길이 될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강쟁마을의 주민들께서 울타리 만들기, 가지치기 제초 작업 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셔주셨다. 감사를 전한다”라며 “마을 지나는 모든 분이 너른 들판과 장미에 취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의성군은 수돗물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안동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안계정수장)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하였으며 수돗물의 공급 과정, 상수도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관내 안계정수장의 지난해 상수원수(위천)의 수질 등급은 매우 좋은 단계이며 정수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또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품질보고서는 책자 및 포스트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포스트는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쉽게 볼 수 있게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