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취임 3년 차를 맞이해, 박형준표 시정철학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3년간의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미래 부산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산의 꼴을 바꾸고, 이민‧외국인 지원 정책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인구소멸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데 조직·인력을 재배치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한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시정을 혁신하고,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①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②부산의 꼴을 새롭게 바꿔 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상세주소 부여를 활성화하고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월부터 ‘상세주소 부여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14일부터 상세주소 전단지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창원시, 김해시 등 원룸과 다세대주택이 많은 시군부터 다중 이용 장소에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 다가구주택의 경우 현재 도내 대상 건물중 60%가 부여를 완료했고, 나머지는 4년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세금, 병역, 건강보험 등 공공 우편물이나 택배 분실사고가 발생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 위치를 찾기 어려워 적극적인 대응이 힘든 상황도 발생한다. 또한 행정기관도 우편물이 반송될 경우 재발송에 따른 비용도 지출하게 된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시군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일상생활에 바쁜 임차인이 읍면동에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신청을 병행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보안㈜ 직원들과 선녀바위 해변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은 기업 또는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선택 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프로그램이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은 지난해 5월부터 선녀바위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선녀바위 해변에 버려진 폐그물과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동시에, 쓰레기양과 종류를 기록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에도 이바지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사장은 “우리 회사가 안전한 인천공항 운영에 이바지하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처럼, 다음 세대가 깨끗한 해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지난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로 지역 내 소외아동을 위한 도서 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미래로 나아가는 디지털 공기업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으로 서비스와 시설 개선 ▲고객에게 새로운 24시간 디지털 경험 제공 ▲유무인 복합으로 업무 수행 ▲직원 맞춤형 업무 수행 지원 인공지능(AI) 활용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미래로 나아가는 동반자인 직원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디지털 혁신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디지털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 제정, 인공지능(AI) 활용그룹 운영, 자외선(UV-C) 인공지능(AI) 방역 로봇 및 인공지능(AI) 챗봇 도입 등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송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는 송월초 또래상담자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폭력을 예방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는 사전에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이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해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송월초 또래상담자는 또래 친구에게 어떤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물으며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포스트잇에 적은 뒤 플라스틱 공에 붙여 과녁판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센터는 참여를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응원 간식을 전달했고, 또래상담자는 또래 친구에게 박수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방지하고자 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을 오는 6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제1기가 출범했고, 2021년 7월부터 활동 중인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올해 6월말 활동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4기가 새롭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제4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1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3일까지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6개월이다. 위촉된 도민인권지킴이들은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 지역사회의 인권옹호자로서 제도 개선사항 제안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도는 시군·성별 균형을 고려하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내 인권단체 관계자, 도 인권강사양성과정 수료자 및 사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등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 9,718개소(2023년말 기준)의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이달 말까지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 및 시·군 점검반을 통한 확인 점검과 도·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사회복지시설은 5월 말까지 소관 시설 안전관리 체계, 소방안전설비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풍수해 대비 상태 등을 자체 점검하고, 시·군은 6월 말까지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도는 노후시설 등 안전취약 시설을 선정해 안전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사고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감염병 관리 대책 등 여름철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연구원은 5월 14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제1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포럼’은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전북의 백년을 디자인하고 전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여 매월 2~3회 개최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북 동포(고려인)마을, 왜 그리고 어떻게?’란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임영상 명예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임영상 교수는 강연을 통해 생활인구로서 외국인 주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국 국적 동포를 고려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서, 임영상 교수는 동포(고려인) 마을의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조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조성 시에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백년포럼은 앞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시메세나협회는 13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문화예술 후원금 6천8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두식 세종시메세나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최민호 이사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세종시메세나협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식 회장은“세종시민이 예술로 즐거울 수 있도록 세종시메세나협회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후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민락콘서트' 5월과 8월, 10월, 11월 공연과 '시크릿콘서트' 공연에 사용되어 세종시민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가 교육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자체 참여형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1차년도 우수 평가를 받아 2차년도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돼 드론교육 특성화 대학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립대는 평가 결과 대부분 성과지표에서 100% 이상 초과 달성한 가운데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드론 스포츠대회 등 전반적인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경상국립대를 주관으로 건국대, 전북대, 서울대, 전남도립대 등 5개 대학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408억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학은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천종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이크로/나노 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해 188명이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대상을 학생뿐만 아니라 농어민, 산림, 경찰 등 지역민으로 확대해 나이에 상관 없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주요 시군 평균 기온이 평년(6.7℃)보다 19% 증가한 7.9℃, 강수량은 평년(266.5㎜)보다 76% 증가한 470.5㎜, 일조량은 평년(749시간)보다 53% 감소한 346시간으로 집계됐다.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약 1천370여ha(잠정)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이는 전남 양파 재배면적(6천862ha)의 약 20%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수확기 이전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해에 따른 양파 생산량 감소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로 인정되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학교 중심으로 실시하여 울산광역시청을 포함한 5개 구군과 50여 개 행정·공공기관, 385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실제 공습경보음을 참여기관별 자체 송출하고 대피시설로 이동하여 방독면 체험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공습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간 토의형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여 핵 사용시 기관별 조치사항을 포함한 비상시 각 기관별 행동절차와 협력체계 확인, 역할과 임무를 정립하고 보완한다. 아울러 8월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할 전 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을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사전 계획 점검 회의도 실시한다. 주요 논의사항은 8월 훈련 시 실시할 차량통제구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시민 동승 체험, 훈련 및 행동요령 홍보방안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 오후 3시 시청 마당에서 ㈜쓰리디팩토리(대표 최홍관)로부터 1,500만 원 상당의 ‘삼차원프린팅 제작 의자’ 1점을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되는 ‘삼차원프린팅 제작 의자’는 차량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새 활용(업사이클링)해 삼차원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의자이며 2021년 미(美) 디자인 어워드 혁신상 수상, 2022년 국토부 ’스마트건설챌린지‘ 혁신상 수상 등 다수의 디자인상 수상 작품이다. ㈜쓰리디팩토리 최홍관 대표는 “울산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감상 기회 제공과 울산시 삼차원프린팅 산업 지속 발전, 저변확대 등의 염원을 담아 삼차원프린팅 의자를 시에 지정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삼차원프린팅 제작 의자’를 시청 마당에 설치하여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쓰리디팩토리는 2012년 설립된 ’초대형‘ 3디(D)프린팅 전문기업으로 최대 아파트 6층 높이와 맞먹는 규모의 입체 구조물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 노잼찾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의 찐 매력을 홍보하고 울산을 찾아오도록 하기 위한 ‘울산 노잼찾기 사업(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추진키로 하고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제1기 잼잼발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그간 ‘갈 데가 없다’ 또는 ‘내가 초대하는 사람들을 어디로 데리고 가나’라며 일명 ‘노잼’ 도시라는 평이 많았다. 울산시는 이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울산, 노잼이 아닌 꿀잼이 숨어있다’의 부제로 울산의 떠오르는 여행 사업(프로젝트) ‘울산 노잼찾기’ 역발상으로 기획을 추진하게 됐다. 울산 노잼찾기는 ‘울산이 왜 노잼도시냐?’ 라는 질문을 던지며 참가자들로 하여금 진짜 노잼을 찾아 울산을 여행하게 되는 방식이다. 잼잼발굴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0월 중 언제든지 최소 2일에서 5일간 울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찐 노잼을 찾는 과정 속에서 꿀잼을 찾아 잘 알려지지 않은 울산의 또다른 매력과 숨은 관광지 등을 발굴해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 부문은 ▲빗물받이 등 이면도로 환경 개선 사업 ▲도시공원 정비 ▲급식실 급식·조리 지원 등 23개 사업이다.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구청, 동 주민센터, 기타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4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청년층(18~39세)은 본인이 희망하면 최대 6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 시간당 1만 원에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보험도 가입된다.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강서구민 중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자동차 등 포함)이 4억 9,90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재산, 소득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