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통우회는 최근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공작소 ‘우리함께 동행사이영(42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사례 발굴 ▲주민 활동가 대상자 추천 및 활동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프로그램 추진 및 참여 지원 ▲‘동구라미 빨래방’을 통한 주기적인 침구류 세탁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범 충장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실천적 돌봄 공동체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매뉴얼 수립해 장애인 인권 보호 증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관리 강화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이용자와 종사자 인권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 해오고 있지만, 장애인과 가장 밀접한 복지시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구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추가로 수립 및 배포할 계획이다. 매뉴얼은 관련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뉴얼 수립을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유 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본을 제작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장애인식 개선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인권 증진 활동을 펼쳐온 데 이어, 이번에 매뉴얼 수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동구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4월 한 달간 관내 공중화장실 2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구·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비상벨 작동상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112신고 시스템 POI (Point Of Interest) 누락 여부와 초소형 카메라 설치 흔적, 기타 위험 요소(창문, 잠금장치)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구·경찰 합동점검은 범죄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보완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2025년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를 동구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개최, 19개 종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작한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축구, 탁구, 농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동구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기대된다.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생활 체육 동호인의 실력을 뽐내고 건강을 증진하며,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 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각 종목별 협회나 동구체육회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우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귀한 자리다”면서 “생활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활기찬 삶과 건강한 일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우리 동구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히 결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추진단의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청렴한 공직사회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2025년 청렴동구 추진단 회의’를 갖고 올해 청렴도 평가 전략과 실천 계획을 공유했다. 청렴동구 추진단은 임택 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2등급을 획득했으나, 종합청렴도는 3등급에 그쳤다. 특히 외부 체감도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부패 경험 제로(0)’를 목표로 설정하고, ‘반부패 추진 기반 고도화’, ‘신뢰받는 청렴 문화 조성’, ‘선제적 부패 예방 강화’라는 3대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계약·보조금·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관리 할 방침이며 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구이노인복지센터와 지역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이서면과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사과정 안성환 씨가 4월 24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2025 마린엔지니어링 공동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유체공학 부문)을 수상했다. ‘젊은연구자상’은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가 주관하며, 해양 및 선박 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매년 학문적 창의성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안성환 씨는 2024년 12월 《마린엔지니어링학회지(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에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Ramp 각도 변화에 따른 월파수류형 파력발전기 분석(Analysis of overtopping wave energy converters with ramp angle variations using particle-based simulation)’(지도교수 이종현)과 ‘입자법 기반 수치 조파 수조에서 조파 생성 거리에 따른 월파수류형 파력발전기 해석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wave generation distance in 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중학생 2명에게 통영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달 11일 통영중학교 1학년 김화현, 박태준 두 학생은 무전동 한진로즈힐 공원 인근 맨홀 아래에서 연기나는 일회용 보조 배터리를 발견했다. 최근 보조배터리 화재 및 산불 사고를 떠올리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다 보호자에게 연락했다. 보호자가 현장에 도착 후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석이 부착된 목발 스틱으로 배터리를 꺼내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두 학생은 학원 수업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며 조기에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대응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개인의 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 요즘, 아직 어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역할을 했다. 표창 수여 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기존의 노인·장애인·아동 중심 복지서비스에서 나아가 청·중장년층을 포용함으로써 인구·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이는 핵심 서비스로 주 2회 각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며 1인 가구 청·중장년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홀로 사는 중년의 대상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으나, 도시락 배달차 방문한 배송기사의 신속한 대처로 큰 부상을 막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의 일상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유지 및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예정이던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2~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5월 중)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변이에도 여전히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현재까지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통영시에는 고위험군 10명 중 5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이미 24-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접종간격(90일) 이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일까지 3주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求)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안전 취약자인 고독사 위험자 100명에게 화재안전물품(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고독사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함안 이웃연결단이 고독사 위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물품(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방문 상담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진행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예방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지원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보다 작고 가벼워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나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은 물론,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행사는 5월 5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창원 어린이 큰잔치’로, 기념식을 비롯해 마술쇼, 인형극, 유명 유튜버 토크쇼, 어린이클럽DJ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창원고등학교 체육관 일원에서는 ‘제10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행사가 1만 5000여 명 규모로 개최돼, 명곡교회 비전누리문화원이 준비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 5월 3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아이LOVE경남 아이가치 행복같이 행사’ ▲ 5월 3일 상곡체육관에서 열리는 ‘내서마을문화한마당’ ▲ 5월 4일부터 5일까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단감과 함께하는 달달한 어린이 세상’ ▲5월 5일 3·15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5 어린이날 축제 ‘우리들 세상’ ▲5월 6일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우리동네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등도 마련되어, 창원 전역이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해 봄, 가을 2회에 걸쳐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연축제’를 개최, 전체 76명이 참가해 17커플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다. 그 가운데 한 커플이 10개월 여의 아름다운 만남 끝에 드디어 올 봄 서로의 반쪽이 되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커플은 거제시를 방문해 “처음은 어색했지만, 축제처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연을 맺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시작을 거제시가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두분의 여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며 거제시민으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인연축제는 올해에도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6월 8일 첫 행사 ‘설렘페스타’를 개최하며, 5월 7일~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는 월 30만원, 차상위 초과는 월 10만원씩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시 정부지원금은 ①3년간 통장 유지(근로‧사업 활동 및 저축 지속) ②필수교육 이수 ③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본인 저축액을 포함 차상위 초과 청년은 720만원, 차상위 이하 청년은 1,440만원 수령이 가능하고, 계좌 개설 시 안내받은 연이율에 따른 이자 또한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 기준으로는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연령은 차상위 이하 청년의 경우 15세~39세, 차상위 초과 청년의 경우 19~34세이다. 근로소득 기준은 차상위 이하 청년의 경우 10만원 이상, 차상위 초과 청년의 경우 50만원~250만원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효율적인 계절근로자 운영점검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집중 점검을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그간 계절근로자 배치 후 정기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고충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매년 계절근로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업무가 과중 되면서 자칫 계절근로자 운영에 대한 점검이 소홀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번 임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계절근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클럽 계절근로자 운영 점검반은 12명으로, 2인 1조 6개반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농가에 사전 연락 후 방문하여 고용주 준수사항(임금 지급 및 인권 보호 등)과 근로자 준수사항(작업 지시 이행 및 적정 근무처 근무)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러한 점검 내용을 토대로 군은 문제 발생이 예상되는 농가 및 근로자에 사전 조치를 취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26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