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일(목)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그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다. 기존 보훈예우수당과 중복 지급을 제한하고, 재혼으로 가족관계가 변경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지원 체계를 명확히 했다. 윤석민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 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강남구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는 보훈 대상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보훈 대상자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 대상자의 경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방법은 전자신고·우편신고·방문신고 중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해 원스톱으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우편신고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기한까지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는 신고서 구비 후 구청 세무2과에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또한 광산구는 광산구 세무2과 내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 계좌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자),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세정 지원으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 3개월 직권 연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누구나 저녁 틈새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무료 건강 프로그램 ‘별밤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5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첨단 쌍암근린공원, 선운근린공원, 경암근린공원, 황룡친수공원, 임방울어린이공원 등 광산구 5개 공원에서 주 2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월요일, 수요일엔 쌍암‧선운 2개 공원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은 경암‧황룡‧임방울어린이 3개 공원에서 운동 교실이 열린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을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준비물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마친 시민이 저녁 시간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야간운동교실을 마련했다”며 “땀 흘리는 즐거움을 나눌 ‘별밤운동족’으로 함께 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역봉사지도원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경험이 풍부한 대한노인회 지회장 및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14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임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과 관리, 노인정책 홍보, 대한노인회의 공지사항 전달 등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도원들은 주 1회, 월 4회, 1일 3시간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되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운영계획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4월 30일 노인분과 회의에 이어 △5월 7일 장애인분과 △5월 8일 통합사례분과 △5월 9일 여성가족분과, 아동청소년분과까지 총 68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행사는 횡성군청 회의실과 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지역 복지기관‧단체‧시설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분과 위원들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이행 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따스한 햇살 아래 웃음 가득한 5월, 횡성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3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횡성읍 문예로 75)에서‘종횡무진 신나게 즐기는 오늘, 행복 가득 꿈이 성장하는 내일’을 주제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아이들에게 행복 가득한 하루를 선사한다. 올해 행사는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유창용)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마당, 놀이·체험마당, 특별행사마당 등 각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간 우애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인기 개그맨 박휘순, 오정태, 오지헌으로 구성된‘못난이 삼형제’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래퍼 아비나가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상지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감성 버스킹,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이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다. 놀이·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놀이기구가 등장한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꼬마 바이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노후계획도시정비와 관련해 부산시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규모 계획도시는 조성된지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과 주택이 급격히 노후화되고 도시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제정하고 24년 4월에 시행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도권의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인천 등 여러 광역시의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산도 해운대 1・2지구, 화명・금곡, 다대 일대, 만덕, 모라, 개금・당감 등 6개의 지역이다. 정비가 이루어지면 용적률 인센티브와 높이 제한 및 안전진단 기준 완화 그리고 리모델링 세대수 증가 등의 다양한 특례를 받아 노후된 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다. 임말숙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체계적인 준비와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부산시에 당부하면서 네 가지 제언했다. 첫째, 기본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환희가 솔직한 매력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환희는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과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6년 만에 브라이언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완전체로 ‘라스’에 출연한 환희는 솔직한 입담과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SM 타운 3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른 환희는 “라이즈 소희와 ‘Sea Of Love‘를 불렀다. 완전 미성인 소희를 만났는데 소희가 연습도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해와서 재미있게 무대를 했다”라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뽐냈다. 또한 환희는 브라이언과의 숙소 생활 일화부터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까지 유쾌하면서도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응원하는 끈끈한 팀워크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환희는 트로트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현역가왕2’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우리 아들 노래 중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고민시가 ‘당신의 맛’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오는 5월 12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셰프 모연주 역으로 분한 고민시는 요리를 향한 확고한 뚝심과 열정으로 1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를 운영하던 도중 음식의 본질보다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는 재벌 2세 한범우와 만나 거스를 수 없는 인연을 시작한다. 특히 매 작품마다 굵직한 연기를 선보인 그녀가 ‘당신의 맛’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처음 도전한다고 해 강하늘과 어떤 달콤 쫄깃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고민시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당신의 맛’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서 “저의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따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 근로·사업소득, 가구 소득인정액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15세~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매월 10만원 이상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가입연령) 19세~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5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근로활동 지속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자립역량강화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포함하여 최대 14,400천원(이자별도)을 지급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 중이면서 중위소득 50% 이하 만 15〜39세 청년이거나 중위소득 100% 이하 만 19〜39세 청년이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입자는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30만 원씩 지원받아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의 추가지원금을 받아 3년 만기 시 저축액을 합쳐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매달 꾸준히 납입해야 한다. 아울러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비롯해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면서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이버 도박 등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 주의군·위험군 청소년 중 상담센터 연계에 동의한 청소년은 2023년 784명에서 2024년 1,114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청소년기 미디어 과의존의 심각성과 미디어 이용 습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은 단계별 상담, 치료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 및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맞춤형 서비스에는 전문 상담사와의 1:1 개인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권현숙 센터장은“디지털미디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 스스로가 디지털 과의존을 하지 않는, 미디어 환경으로부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1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액화수소 기반 상용차(버스, 트럭 등)의 핵심시스템인 저장‧공급 및 파워트레인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약 1/800 수준으로 작다. 동일한 저장 공간으로도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액화수소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액화수소를 활용하기 위해 초저온(-253℃ 이하) 상태를 유지할 저장 기술이 필수적이나, 현재 국내에는 차량용 액화수소 저장시스템에 대한 시험평가와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 이에 경남도는 2027년까지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액화수소 저장시험동, 수소상용차 시험동 건립 △핵심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연구개발 장비 8종 구축하고, 시험평가·사업화, 국제표준(안) 개발·기술컨설팅, 인력양성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수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남구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기념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교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의정부시와 강남구가 함께한 올해 첫 공식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 두 도시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협력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데이비드 이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품격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양 도시의 우정과 예술적 교감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문화예술 교류는 2023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2024년 1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친선기념 연주회’가 열렸고, 같은 해 11월에는 강남구민회관에서 ‘의정부시립무용단’과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퓨전MC’의 합동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는 점차 다채롭고 활발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의정부를 찾아주신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남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