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302,2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ㆍ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대상 토지는 302,268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지가변동률은 전년대비 전남 1.42%, 신안군 2.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및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대상 토지에 대한 재조사ㆍ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자로 조정 공시된다. 최종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그밖에 개발부담금 및 국ㆍ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의회는 30일,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한 직후 본회의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의회의 실천 의지를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금자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서약서 서명, 피켓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며, 이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신금자 의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중대한 과제이며, 의회가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의회는 이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2050년 탄소중립 거제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 대동백화점 1층 야외에서 열린 ‘줌마켓’ 행사에 참여해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줌마켓 행사는 창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로 약 34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줌마렐라’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시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5년 창원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핵심만 콕’ 발간에 따른 가이드북 배부 등 주요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핵심만 콕’은 5개 대상군별 핵심정책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처 등과 문의에 필요한 유관기관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담은 것으로 △결혼·임신·출산편(45개 정책) △영유아·청소년·다자녀편(52개 정책) △청년편(48개 정책) △중장년·노년편(31개 정책) △외국인편(27개 정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국립창원대 등 관내 대학, 노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평생학습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창원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함은정이 동창 이가령과 재회한다. 오늘(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 강세리(이가령 분), 도유경(차민지 분)의 팽팽한 기류가 감도는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실종됐던 재인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외동아들 황은호(여시온 분)가 무사히 두 사람의 품으로 돌아왔다. 우연히 납치 현장을 목격한 김도윤(서준영 분)이 은호를 구해줬던 것. 이에 새로운 인물 도윤의 등장이 향후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기찬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세리가 재인과 아는 사이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재인과 세리, 유경이 사이좋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세 사람은, 미국에서 귀국한 세리를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이들은 오랜만의 만남이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하지만 기찬과 불륜관계인 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35번째 세계 노동절을 축하하며 “저도 17살 때부터 노동자였다. 절대빈곤에서 소년가장으로 여섯 식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살면서 당했던 차별과 불공정과 여러 가지 서러움들이 오랫동안 저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끝없이 했다”며 “공직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기득권에 편입됐지만 그 안에서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4.5일제 근무를 가장 먼저 이야기 했고 올해 경기도가 시행했다. 0.5&0.75 잡 프로젝트도 이미 시행에 옮겼다”며 “이와 같은 정책들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 경선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30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숙지를 위한 시청각 교육 △실제 대피훈련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천하수처리장은 1일 31,000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소방안전관리자 및 담당 직원들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법정 점검 외에도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화재와 각종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후 3시 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집단급식소,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의 영양사, 조리종사자,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날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과 횡성군보건소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법 △집단 발생 시 대응 요령 △관련 법령 및 식중독 사고 시 조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기본 수칙을 꼭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충남도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충남도서관에서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추진단장과 유애정 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청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전문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5개 시군 돌봄부서장, 보건소장, 도내 권역·책임의료기관장, 보건복지국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발제에 이어 시군 사례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장영진 추진단장은 전문가 발제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재가서비스 등 확충 방안을 설명하면서, “지역·재가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제도안착을 위해서는 전담조직 및 전담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애정 센터장은 시범사업의 경과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자체의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천안시와 청양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법 시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항들에 대해 토론 및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전체 토지의 74%인 2,873,571필지에 대한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25년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립(‘20.11.)’ 이전인 ’20년 수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적용되어 가격이 산정됐고,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작아 우리도의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0.93%(전국 하위 2위)로 전국 평균 변동률 2.72%보다 적은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도내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전주시 완산구가 1.42%로 가장 높은 공시지가 변동률을 보였고, 임실군의 변동률이 0.44%로 가장 낮았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 상가(구 SK텔레콤) 부지로 6,913,000원/㎡, 최저지가는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산54-4번지 임야로 259원/㎡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토지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와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0일 지식정보 취약계층 없는 책 읽는 문화 도시 김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회당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기간 연장 △맞춤형 강연회 및 공연 실시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거동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책나래) 운영, 점자책 비치, 장애인 컴퓨터 설치,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확대기·보청기 마련 등 장애인 편의시설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안민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 확대로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기대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부산에서 홍역 환자가 1명 발생해 환자의 주요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확진 환자 발생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는 20대 부산 거주자로 현재 격리 치료 중이며, 베트남 등 해외방문력이 있다. 이에 부산에서는 ▲지난해(2024년) 2명 ▲올해는 지난 3월 발생에 이어 현재까지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긴급대응체계 가동으로 ▲시와 구·군은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증상 발생 여부를 감시하며, 발열, 발진 등의 의심 증상 발생 시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한다. ▲의료기관은 최근 홍역 유행국가 여행력이 있는 환자 진료 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보건소로 신고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접촉자 관할 보건소와 핫라인 유지, 유사시 신속한 정보공유, 인근 지역 홍역 의심 사례 발생 감시 등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홍역환자는 지난해(2024년) 총 49명, 올해 1월부터 4월 26일까지 총 49명으로 집계됐으며, 모두 해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4월29일(화)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60주년·1조 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한전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해외사업 역량과 글로벌 원전 건설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10대 프로젝트는 국토부가 주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평가 항목은 ▲수주금액 및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UAE 바라카 원전사업은 ▲역대 수주금액 1위(191억 달러) ▲한국형 원전 수출·수주 1호 프로젝트로 평가받아 바라카 원전사업의 상징성과 국제적 위상이 국민들과 산업계 모두로부터 높이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준희 크리에이터가 ‘당신의 맛’ 기획 의도와 네 배우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영화 ‘차이나타운’, ‘뺑반’을 비롯해 ‘D.P’ 시리즈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약한영웅 Class’ 시리즈에 이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그동안 선보였던 묵직하고 사회 풍자적 색채가 짙었던 작품들과 달리 ‘당신의 맛’에서는 재벌 2세 한범우와 본투비 열혈 셰프 모연주의 달콤 쫄깃 로맨스를 그린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준희 크리에이터는 작품을 맡게된 소감으로 “크리에이터는 작품 전체 계획을 세우는 포지션이다. 대본의 기획, 방향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손창민 몰래 357억 당첨금을 수령하기로 결심한다.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3회에서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분), 최규태(박상면 분)의 극과 극 하루가 펼쳐진다. 앞서 대식은 1등 복권 당첨금을 수령하러 가던 중 무철을 마주쳐 그 자리에서 발걸음을 돌렸다. 투자 사기를 당한 무철은 이미자(이아현 분)의 외도 의심까지 받으며 코너에 몰렸고, 규태는 아들의 심장 수술 소식에 절규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식은 이혜숙(오영실 분)과 논의 끝에 홀로 당첨금을 수령하기로 결심한다. 새집으로 이사 갈 생각에 한껏 들뜬 혜숙의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하지만 대식은 당첨금을 반으로 나누기로 했던 무철과의 약속 때문에 마음이 무겁기만 한데. 과연 대식은 무철 몰래 당첨금을 수령하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무철의 외도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직접 ‘역조공 팬미팅’를 준비하며 베트남 음식부터 어깨 안마까지 역대급 팬 효도를 선보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호우형제’ 황민호-황민우가 그동안 넘치도록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부모님까지 동원, 밤을 새워가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손수 포장해 정성을 더한다. 또한 역조공을 위해 베트남 3종 대표 음식까지 준비한다. 여기에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팬미팅의 장소에서 기획, 이벤트 진행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