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1049-2번지에 건립한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에서 내빈들과 지역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는 내서읍 중리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4단(총면적 3,209㎡), 113면(장애인 3면, 전기차2면 포함) 규모의 주차타워로 탈바꿈했다. 주차타워는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 준공으로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내서읍 보건지소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항상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내서읍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목소리를 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는 전기시설로 인한 축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20개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클리닝 용품 지원’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축사 화재의 40% 이상이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진주시 인근 지역 축사시설에 전기시설 누전 등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화재 예방을 위해 협업하여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시범적으로 전기설비가 많은 돈사 10개소와 계사 10개소를 우선 시행한 후 축사시설 재해예방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시책으로 발전·정착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는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시설 용품을 전기분전함 등 전기설비에 클리닝 작업 후 모바일로 사진을 전송하면 전기안전공사는 차단기, 배선 등의 위험 사항을 판단하여 신속한 대처를 한다. 시는 지난 9일 시범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대상 농가에 전기화재 예방과 클리닝 용품 사용법 교육을 했으며, 농가와 진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행정안전부 소속 동아리 茶香千里(다향천리)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차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채윤(행안부 운영지원과) 회장을 포함한 회원 22명은 축제를 통해 하동의 깊은 차 문화를 체험하며, 차를 통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동호회 창단 이후 두 번째로 큰 행사로, 동아리는 지난 3일 보성다향대축전에 이어 하동에서도 차 문화의 진수를 경험했다. 방문 첫날, 한국 차의 시배지이자 성지인 화개면에서 다례 체험과 야생차박물관 견학을 통해 차 문화의 역사를 배우고 하동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 회원이 힐링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하동의 야생차를 직접 덖어 만들어 보는 체험과 차 치유관에서 녹차족욕 체험을 진행했으며, 다음날에는 체험의 하이라이트로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 쌍계사, 화계장터 평사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하동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하동의 순수한 야생차밭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차밭멍, 산멍, 계곡멍을 즐기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개서 이후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없으나, 서ㆍ남해권 단속 강화 등 밀항ㆍ밀입국 시도 실패로 동해안 신종 루트 개척 개연성 증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과거에는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 조직과 연계하여 소형보트나 고속보트 등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을 시도하고, ▲중고 수출선박을 이용하여 밀항을 시도하는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수시 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신고가 중요하다”며, “밀항·밀입국 관련자나 의심선박 발견 시 울진해양경찰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로 전 세계 문화의 중심에 선 K-컬처 문화산업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최 목적을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동시대적 감각과 신기술로 ‘K’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주제전시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양질의 주제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주제전시가 펼쳐지는 독립의 다리는 박람회와 관람객을 이어주는 연결지점으로 신준식(퓨처데이즈), 김해곤, 이돈아, 정윤수, 채병록, 티안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여 다양한 미디어 설치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에서 처음 마주하는 작품은 김해곤 작가의 ‘five cardinal colors(오방)’으로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깃발 설치작품으로 바람에 나부끼는 오방색 깃발은 K-컬처에 내포된 에너지의 근원과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대형 깃발 설치작품을 지나면 5개의 미디어폴에서 신준식(퓨처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4월 18일 개장해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대표 문화콘텐츠 ‘서울야외도서관’이 때이른 무더위로 일정을 조금 앞당겨 운영 시간대를 야간으로 바꿨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16시~21시로,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12시~20시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당초 6월부터 밤 야외도서관으로 전환하고자 했으나 이른 더위로 2주 앞당겨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서울야외도서관을 즐기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7~8월에도 휴장 없이 야간시간대에 ‘서울야외밤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더 넓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 운영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서울야외밤도서관’ 책이 진열된책꽂이는 은은한 조명을 활용한 ‘빛의 서가’로 운영되고, 주변 또한 다양한 조명 소품으로 어둠을 밝힌다. 또 독서랜턴과 독서등(북라이트)을 거점별로 500여 개 비치해 야외도서관을 찾은 시민 등에게 개별적으로 대여해준다. 쾌적한 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2동 다목적강당에서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 치료 후 겪는 불면증, 우울증 등을 해결하고 2차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수면 정보 복식호흡, 점진적 근육 이완법 등 불면증 개선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숙면에 좋은 발마사지 아로마 오일 만들기 체험까지 더해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암환자 건강 관리법을 알게 됐다”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소는 이번 1회기 모임에 이어 오는 6월 2회기 자조모임 참여자 25명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회기 자조모임은 연명의료결정법, 호스피스 완화의료제도 등 웰다잉(well-dying)교육과 원예체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암 조기 검진과 치료 기술 발전으로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차로 9대 보급했으며 이번 사업은 1대당 500만 원씩 총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용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시청 기후대기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지원하게 된다. 단, 2년 이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경우나 관용으로 등록되는 국공립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행동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국비 11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5,500만원을 투입해 승용 86대, 화물 58대, 승합 2대 등 총 14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까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거나 최초등록지가 정선군이 아니거라 등록증상 신조 차량이 아닐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최대 소형 550만원, 중·대형 650만원이 지급되며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그룹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진주시민 또는 진주소재 직장인 5~10인이 학습그룹을 구성하여 학습하고 싶은 과목,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정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희망하는 과목에 적합한 강사가 직접 찾아와서 강좌를 배달하는 학습자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자격증취득, 취미생활, 문화예술, 건강 등 학습 가능한 분야로 1회당 2시간 내지 3시간, 최대 2개월 정도, 10회기 이내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목에 따라서 교재비, 재료비 등이 있는 경우 수강생부담이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학습자 중 대표자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29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강좌가 선정되면 강사를 공개모집 후 7월부터 10월까지 강좌가 진행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능력개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여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며, 기존 개설된 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시가 올여름, 폭염·집중호우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저소득층 등 기후약자를 위한 접근성 좋은 무더위쉼터를 확대‧연장 운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 내 일부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 누구나 24시간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돌발강우 등으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지하차도 진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침수방지시설도 확대 설치한다.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여름철 재난·사고로부터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폭염·수방·보건 3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담은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5월 15일~10월 15일에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분야별 ‘여름철 종합상황실’ 7개소도 운영해 각종 여름철 재해와 시민 안전사고도 줄인다. 우선,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동행목욕탕’을 비롯해 주변 숙박시설 등을 활용한 심야시간대 쉼터를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밤 9시경까지 무더위쉼터를 연장 운영해 열대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한다. 또한 최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가 진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야경 명소마다 위치한‘하모’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리버나이트 진주! 하모 미션 투어’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션 투어는 진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야간의 진주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야간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오후 4시부터 야간시간 동안 수행할 수 있다. 미션 수행 장소는 진주성 공북문과 촉석문,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진맥 브루어리,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주남강음악분수대, 소망진산 엘리베이터 등 진주 대표 야간관광 명소 8개소이다. 참가자들은 장소마다 설치된 하모 배너의 QR코드 스캔으로 스탬프를 수집하여 응모하면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하모’야간 굿즈를 참여일 기준 익월 초 우편으로 받게 된다. 또한 미션 투어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진주‘하모’와 함께하는 야간 미션 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진주의 아름다운 야간관광을 경험하고, 획득한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시험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5월 10일 공고했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국가전문자격증이다.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하여 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1~3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두 차례 실시된 자격시험에서는 총 2,277명이 접수하여 767명(합격률 33.7%)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제3회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7월 23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국제옴부즈만협회 (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총회 및 제13차 ‘2024 세계 옴부즈만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IOI는 1978년 옴부즈만 제도의 발전 및 전세계 옴부즈만 기관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까지 전 세계 125개국 232개 기관이 가입했고,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이 올해 4월 총 2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아시아 지역 이사로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IOI 총회에는 4년마다 개최되는데, 이번 총회에서는 IOI 규칙 개정, 신규회원 자격 심사, 보조금 지원 승인 등의 의제를 논의하며, 그 밖에 대륙별로 개최하는 지역 회의에도 아시아 이사 기관으로서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 한편, ‘세계 옴부즈만 컨퍼런스’는 전 세계 약 200여 개의 옴부즈만 기관 간 교류‧협력을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옴부즈만 국제행사로, 이번 회의는 지난 2021년 화상으로 개최된 제12차 더블린 컨퍼런스에 이어 3년 만에 헤이그에서 대면회의로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산시는 동면 금빛마을 노인들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금빛마을 경로당’ 건립을 이달 중순 착공한다. 양산시 동면 금빛마을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오다 경로당 신축사업이 2022년 양산시장 공약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23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4월 거광종합건설(주)과 공사계약을 체결, 5월 중순에 착공하게 됐다. 금빛마을 경로당은 동면 금산리 1460-2번지 금산근린공원 내에 총공사비 5억 4천만원, 연면적 98.74㎡,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하루빨리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