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8일 상당구 용암동 용성초등학교를 찾아가 5~6학년 11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지 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직지 교실’은 직지 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직지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해 직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 이야기, 금속활자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이야기,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국제기록유산센터 이야기 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부터 초등·중학교 학생들에게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우리 인쇄·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개편해 세계기록유산 직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고인쇄박물관은 8일 용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충청권역 초등·중학교 52개교 학생 6,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지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직지교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에 대한 가치를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홍보를 통해 우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8일 신척산업단지 기업체 협의회, 산수산업단지 기업체 협의회(회장 김동규), 농공단지관리사무소에서 덕산읍 노인회분회(회장 홍기완)에 23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덕산읍 노인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척산업단지 기업체 협의회, 산수산업단지 기업체 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각 100만 원과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30만 원을 전달했다. 고학윤 회장은“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동규 회장은“덕산읍의 발전을 위해서 주변을 돌아보고 관심을 갖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유신종 소장은 “자식을 키우느라 일평생 헌신해 온 이 세상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스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진천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웃어른 공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세부적으로 △진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향군회 회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진천쏠 앙상블의 식전공연 △효행자 표창 △‘사랑해 프로젝트-진천군민 편’ 동영상 상영 △진천우체국 직원들의 무료급식 지원 △백곡천 둔치 걷기대회 행사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에서는 참여자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했으며,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이승우)에서는 걷기대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동서식품 진천지점에서는 물품 후원 등을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토, 일 제외) 문백 봉죽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방 중소도시, 읍ㆍ면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LH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건설 중인 사업이다. 본 사업은 총 3개 동 지상 8층 8,820.5㎡ 규모로 단지가 구성되며 △영구임대 20세대 △국민임대 80세대 △행복주택 54세대 등 총 154세대를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한 부모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국민임대, 행복주택 신청은 LH청약플러스 또는 진천읍 벽암주공 관리사무소(진천읍 문화로)에서 현장 신청(토, 일 제외)을 할 수 있고, 영구 임대는 진천군 건축디자인과 또는 해당 읍ㆍ면 산업개발팀로 신청하면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거난을 해결하고 살기좋은 생거진천이 될 수 있는 주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LH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로 ‘부모님과 함께 우리 소풍 갈까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소 어르신 30명과 그 가족,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증평노인복지관 풍물공연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5년 만에 개최된 어버이날 행사로 더욱 의미 있었다. 어르신과 가족들은 보건복지타운 안 개방된 공간에서 함께 김밥과 다과를 즐겼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과 함께 박 터뜨리기, 훌라후프, 우리 가족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후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보호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운영상황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00 보호자는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야외에서 노래도 부르고, 김밥도 먹으니 너무 좋다. 가족들이 함께 소풍 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원장은 “어르신과 보호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청주시 지역구)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일(청주 상당), 이광희(청주 서원), 이연희(청주 흥덕), 송재봉(청주 청원) 당선인 등 청주시 4개 지역구 당선인과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신병대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금년도 세입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광역교통, 첨단산업 등 잠재력 있는 지역 여건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예산 증액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총 52개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 부처 협력 등 당선인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충청권CTX,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완성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산적한 과제가 많지만 우리 시 재정여건이 통합 후 처음으로 긴축재정을 운용할 만큼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이러한 어려운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 연세미즈산부인과 김병욱 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김병욱 원장은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여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에게는 신발을, 영유아에게는 장난감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김 원장은 지난해부터 매월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60만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며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욱 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모두 즐겁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가정의 달 5월,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념하고자 7일과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했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 오월애(愛) 사랑애(愛)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치원 원아와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 신정옥 두견예술단 및 향수공연단의 민요,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간식 제공, 혈당·혈압 체크, 풍선 다트 등 풍성한 부스 운영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고향을 주제로 한 문화정보대학 강사 및 회원의 아크릴화 전시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뉴옥천라이온스클럽, 문화광고마을 등 지역단체와 업체의 후원으로 당일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약 3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푸짐한 선물이 있는 경품추첨 등을 했다. 앞서 지난 7일, 청성․청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산분관에서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메아리공연단의 멋진 공연, 교동식품과 씨엠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수련관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 영종 소재 보라매아동센터 청소년 23명을 수련관 셔틀버스를 활용해 수련관에 초청함으로써 특별한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라매아동센터는 학대·방임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아동 임시 보호시설이다. 이번 교육 기부는 2022년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 실천 일환이다.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과 꿈을 응원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수련관 특화 프로그램 ‘드림파티쉐’에 참여해 마들렌과 쿠키를 만들며 파티쉐 직업을 체험했다. 또, 수련관 내 게임존을 방문해 보드게임, 코인노래방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공단은 이날 교육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의류를 청소년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수련관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수련관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손영식 이사장, 경영총괄부장 외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국민체육센터 외관, 기계실, 전기실, 비상 발전기실 등 안전에 필수적인 부대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상태를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향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설 전반에 대한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 것”이라며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과제로,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 안전 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아차 신고제’를 도입했으며,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안전·보건 분야 우수성 및 대처 능력이 뛰어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품격있는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으로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면 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충주시의 민간정원은 △소태면 서유숙 정원, △엄정면 우림정원,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 총 3곳이 등록되어, 도내에서 제천시와 더불어 가장 많은 민간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소태면 ‘서유숙 정원’은 충청북도 1호 민간정원으로 넓은 잔디밭 위에 에키나시아, 수국, 이팝나무 등 정갈하게 정돈된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엄정면 ‘우림정원’은 4.3㏊의 광활한 면적에 메타세콰이아 숲길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즐길 수 있고, 산책로, 돌탑, 솟대, 연못 등 손수 만든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은 지난달 새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소나무 산책길을 거닐며 충주호의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고, 카페, 박물관, 글램핑장, 체험장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난 6일 도시농업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준비된 것으로,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정성껏 꽃바구니에 꽃을 꽂고 꽃들의 이름과 의미를 알아가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다. 또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는 향후 3번의 교육이 추가로 계획돼 있다. 기본적인 작물 재배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및 공동체 회복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평소에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희망업소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중구 내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또는 기한 연장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등급제 신청 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위생관리 방법, 신청 절차 등 전담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그동안 위생등급제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관련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영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에는 ▲10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 지원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중구 홈페이지, 배달어플·네이버플레이스의 업소 정보 확인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중구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문의한 후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최근 사회복지안전망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민선 8기 인천시 중구의 민관 협력 복지 위기가구 발굴 체계 ‘이웃 지킴이’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웃 지킴이’는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으로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 신속히 지원하는 돌봄 체계다. 지난해 종교시설 18곳과 협력 관계를 맺은 후 현재 31곳까지 협력 기관이 늘었다. 특히 구는 올해 4월 인천 중·동구 약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 복지부 시스템 등 공적 자원만 가지고는 위기가구를 찾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민간기관·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의 접점을 넓히기 위함이다. 더욱이 약국은 대체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질병에 약한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곳이다. 무엇보다 중·동구 약사회에 속한 약사 수는 100여 명이 넘고, 약국 수는 60여 개소로 지역사회의 촘촘한 연결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웃 지킴이 협력 기관’에 제격이라는 것이 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7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이 운북동에 소재한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데 목적을 뒀다. 유정복 시장과 김정헌 구청장은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유 시장은 입소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과 한 분씩 눈을 맞추며 인사를 드리고, 안녕을 기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유정복 인천시장의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입소 환경 개선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2009년 개관한 인천 유일의 구립 요양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