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6일 지방세 미환급금 ‘제로화’를 목표로 2025년 9월분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과오납금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 대상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과오납금 207건, 총 1,318만 원 규모로, 시는 납세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절차를 신속히 안내했다. 지방소득세 환급은 납세자가 과오납한 세금을 돌려주는 절차로, 환급 계좌를 미등록할 경우 환급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어 납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시는 안내문 발송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납세자가 손쉽게 환급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신속하게 보호하는 것은 신뢰받는 세무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 중심의 포천형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포천시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학습센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전국 지자체의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포천시는 지역 여건에 맞춤 학습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며 ‘학습자 주도의 자기학습능력 신장’을 핵심가치로 다양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포천시가 구축한 자기주도학습센터의 ‘학생 중심 학습환경’과 ‘지역사회 연계형 학습공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현재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방문은 지난 경기북부 교육장 정책협의회에 이어 전국 단위 교육기관 간 정책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형 한국교육방송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적·교육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포천일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운영학교로 선정돼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인 혁신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천일고는 종합고등학교라는 특성을 살려 ‘스위치 온(ON, 溫): 일반고에서 직업 교육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6학년도부터 5년간 학생 개인의 진로 설계와 특성화된 직업 교육을 결합한 ‘진로·직업 교육 융합 모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자공고 2.0 지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최근 3년간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학습 무기력 현상이 심화되는 지역 교육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시도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울타리 공동교육과정’으로 계열의 벽을 허물다 포천일고 자공고 2.0 모델의 핵심은 농업·상업·인문 계열이 공존하는 종합고등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한울타리 공동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일반계(보통과)와 특성화계(식품반려동물자원과, 창업콘텐츠과, 스마트서비스경영과) 간의 교육과정 장벽을 허물어,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계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 포대 벼 7만 2천㎏을 매입했다. 이날 수매 현장에는 지역 농가 36곳이 참여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벼의 등급을 판정받고 수송 등 공공 비축을 위한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은 40㎏당 ▲특등 6만 5천600원 ▲1등 6만 3천510원 ▲2등 6만 690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산의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최종 결정된다. 또한, 매입 직후 농가에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0㎏당 4만 원이며, 매입 가격 확정 후 차액분은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수확기 잦은 호우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호국보훈공원에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 나라 사랑 보훈 문화 행사’에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분과가 주관한 ‘이주민·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앞두고 일상 속 보훈 실천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사장 내에 설치된 설문 부스에서는 이주민다문화분과 위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주민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 수준 ▲이주민·다문화 지원 정책 인지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조사를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지역 내에서 한방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더좋은한방병원이 후원한 50만 원 상당의 파스가 기념품으로 제공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뜻을 더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보훈정신과 더불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동시에 강조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민원상담 콜센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콜센터 이용자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콜센터 이용 경로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이용 횟수 등을 포함한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5월)에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200명의 시민이 참여, 96.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환경 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열고,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이 담긴 수상작 8점을 시상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갈매도서관이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도 인정하여 흥미를 더했다. 갈매도서관은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점의 우수작을 환경 특화 존에 전시하고, 이 작품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구리시장 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하남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곧 하남시의 경쟁력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8급 승진 인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2026년부터 ‘인사고충심사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외국어 교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99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대학원 학비 지원은 2026년부터 학기당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되며,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월 5만 원)도 신설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도의원(삼척시 1/사회문화위원회)은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제공한 IT 관련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진행한 공공데이터 분석, 엑셀, 코딩, 메타버스, 챗GPT 등 다양한 IT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이러한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내년에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켜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의원은, 공무원교육원의 노후화된 시설과 숙박시설의 미활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무원교육원은 시설이 낙후되어, 교육을 받기 위한 장소로서의 매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황하)는 지난 4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평화통일 안보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어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유현주 탈북민 강사가 초청돼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유현주 강사는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 과정, 그리고 남한 사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고, 세대간 공감대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5개 구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과학 스위치 ON! 우리 도서관에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체험형 과학 전시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다. 참여 도서관은 작전도서관(관장 한양진), 효성도서관(관장 김숙),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 동양도서관(관장 황하영), 임학도서관(관장 권경회) 5개관이다. 과학체험 특별전 '과학+α'에서는 각 도서관별로 ▲힘과 운동(서운) ▲수학(동양) ▲빛과 소리(임학) ▲기술(작전) ▲인체·자연(효성)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해 직접 보고 만지며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 주제와 연계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초청 강연도 도서관별로 1회씩 운영된다. 과학 특강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과학+α' 특별전은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강연 일정 등은 계양구립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순창청년 코칭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코칭프로젝트는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청년문화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순창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말하기 코칭(스피치 마스터) 4회 ▲심리코칭 3회 ▲생활 속 자세 코칭 1회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모든 강좌는 오후 7시부터 2~3시간 동안 진행된다. ‘말하기 코칭 스피치 마스터’는 취·창업을 위한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변서영 퍼스트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우리를 그리는 심리코칭’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일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타인과의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보령 위더스 에듀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활동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 생활 속 자세 코칭’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활동 중 필요한 스트레칭을 익히는 특강으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과 한전 MCS(주) 강화지점(지점장 김인미)이 지난 30일,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인미 지점장이 장애인복지관의 ‘한 뼘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됐다. 김 지점장은 복지 현장의 필요를 직접 체감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협약을 제안했다. 협약식과 함께 한전 MCS(주) 강화지점은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물품 및 재정적 후원, 복지관 주요 사업의 홍보와 자원 연계 강화,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새로운 복지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선식 관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이달 28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공시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307필지이다. 개별토지의 가격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받아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FAX 930-3660)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 및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지가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동중·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청소년전화 1388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및 심리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청소년전화 1388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영동중·고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 학생은 “또래상담자 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는 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미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부모 및 성인 교육 ▲학교 파견 특강 ▲청소년 집단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