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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30일 국토교통부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하고, 이를 서울ㆍ경기ㆍ충남 지역에 시범 적용(’24.9~’25.9)한 바 있다. 금년도 시범사업은 기존 시범 적용 지자체인 서울, 경기, 충남뿐만 아니라, 충북, 대구, 인천, 대전, 전남 및 경북이 참여하여, 검증지원센터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타진한다. 충북도는 표준지 공시지가 분포의 적정성, 시ㆍ군ㆍ구별 가격 균형 등 공시가격 산정의 전 과정에 전문성을 갖고 참여하여 공시가격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공시가격 이의신청에 대한 1차적 검토를 한국부동산원이 아닌, 충북도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객관적인 검토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월 30일 치유농업센터에서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농업인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농산가공업체, 기술이전업체, 체험농장, 창업농, 수출희망농가 등 10개 사업장 대표와 중기청·도청·기술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금 지원, 창업 및 컨설팅, 판로 확보, 해외시장 개척 등 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기관별 지원 정책과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참여 농업인들이 직접 개발한 청국장, 들기름, 과자류, 홍삼음료 등 지역 농식품 제품을 전시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두 기관이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창업·판로·기술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0일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 72가구 대상으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가 참여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시설 관리가 어려운 농촌 지역들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관기관 봉사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농촌의 열악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생활필수시설인 누전차단기, LED, 콘센트 등을 교체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전기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개선이 됐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이재정 소장은 “농촌마을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월 30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25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하여 승강기 전문가 및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성료했다. ‘지속가능한 승강기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국승강기인재개발원 조광현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6명이 좌장 및 패널로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승강기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승강기의 발전방향 및 역할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기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승강기 업계 국내 1위 현대엘리베이터에서 혁신기술 소개 및 미래 승강기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승강기사고안전조사단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승강기산업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승강기 제조업과 유지관리업을 모두 아우르는 내실 있는 기술교류의 장을 펼쳤다. 아울러, 충북도는 2022년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승강기 산업 거점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내 승강기 제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10월 30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 확대 개헌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국회의장 표창 신설 건의안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체육인 경기력 성과포상금 상향조정 촉구 건의안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등 15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채택됐다. 특히 지방자치 확대 개헌 건의안은 헌법에 ‘지방분권 국가’임을 명시하고 자치입법권과 재정권을 강화하자는 내용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었다. 또한 지방의회 직원 포상제 신설,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담배 제조물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도 함께 논의됐다. 이성룡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자율성과 책임성을 함께 확립해야 한다”며 “울산시의회도 지방분권 실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30일 오전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임원 및 회원, 울산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안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는 청소년 선도, 상담, 유해환경 감시, 학교폭력 예방, 인터넷·약물 중독 예방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외 생활지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스쿨존 교통안전 계도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특히 울산시의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보조금의 효율적 집행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안전 대책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공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도지도회의 노력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치하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핵심 의정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11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 안건을 의결하고,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16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중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5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19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5년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ㆍ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 및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시 청년인구 유출, 석유화학산업 위기,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지적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가지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산업건설위원들은 “의정모니터단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울산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면서, “제안된 내용을 실무 부서와 협의해 정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순용 시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급식팀장, 장학사, 개운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급식소위원장, 학생자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식 준비부터 배식, 위생·안전관리 전 과정을 함께 살피고, 학생·학부모·조리실무사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권순용 의원은 교육청 관계자와 급식 동선을 따라 조리·배식 전 과정을 함께 점검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해 배식 속도, 안전 동선, 학생 만족도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조리실 작업공간의 동선 효율, 휴게시설·탈의실 등 근무 환경, 위생 관리 체계, 인력 배치와 처우 개선 필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순용 의원은 “급식실은 아이들의 ‘제2의 식탁’이자 조리실무사들의 ‘일터’다”라며 “급식 환경, 인력 운영,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학생교육원은 지난 29~30일 고등학생과 교사 총 24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제 동행 영남 알프스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참여 학생과 교사가 능동산과 배내봉을 등반하며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영남알프스의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사제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협력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동행 3,2,1’을 주제로 세(3) 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두(2) 사람의 마음이 하나(1) 되는 시간을 목표로 강북과 강남 지역 2개 기수로 나눠 운영했다. 29일에는 강북 지역의 매곡고 등 5개 학교의 교사 13명과 학생 109명이 참여했으며, 30일에는 강남 지역의 울산기술공업고 등 5개 학교의 교사 10명과 학생 114명이 참여했다. 산행이 끝난 후에는 고전(클래식) 현악 합주단 ‘루체현악앙상블’이 진행하는 고전 음악 연주회(콘서트)에 참여해 예술 체험을 즐겼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며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였다”라며 “사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즐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식 영접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코오롱호텔 로비에서 경주시민을 대표해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천년 고도 경주는 이제 문화와 국제회의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APEC을 계기로 한중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16년 만에 다시 경주를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지난 방문의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며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영접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일정의 하나로, 경주의 역사·문화적 품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환대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대표단의 방문이 이어지며 세계 속 문화·관광 중심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05년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룽반마을에 최초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새마을세계화사업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에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박성만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도내 새마을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베트남 양자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는 봉화군 소속 베트남 계절근로자 150여 명, 위덕대학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40여 명, 화산이씨 종친회 회원 등 총 300여 명이 자리를 빛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식전 공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환영사 및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격려사, 기념품 교환, 경상북도-베트남 동행의 길 영상 시청, 우호·협력 퍼포먼스,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품 교환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가을 해상 낚시 최성어기를 맞아 울산 지역 낚시어선 주요 조업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할해역은 울산·부산 기장군 해역으로, 최근 3년간(‘22~‘24) 약 6만 2천명이 낚시어선을 이용했으며 이번 점검은 지난 주말 일일 이용객이 300명을 돌파함에 따라,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주요 조업지의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철준 서장은 이날 연안구조정을 타고 슬도, 대왕암, 미포·전하만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낚시어선 안전 위해행위와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살피고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에게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강조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가을철은 바다낚시 활동자가 증가하는 시기이며,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해상 낚시를 즐기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선내 음주 금지, 승선정원 초과 금지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오후 3시30분,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교육복지사업의 계획과 운영, 지원 등에 관한 협의와 현황 공유를 통해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지방의회, 지자체, 지역기관단체 등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교육과 복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 복지가 상호 연계되어, 모든 학생이 차별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