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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 펼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5월 1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더운 날씨에도 노후 된 집의 싱크대 교체 및 하수도‧상수도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홍수·박명숙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들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많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무사히 집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혜영 칠성동장은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