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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마을공동체 학교 운영 및 기본 교육 과정 첫 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9일 오전 10시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6년 마을공동체 학교’ 기본 교육 과정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이날 개강한 첫 수업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국내 우수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 마을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교육 과정에 투명하고 정확한 운영을 위한 ‘보조금 회계 정산’ 교육과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실무 분야인 ‘보조금 회계 정산 교육’도 마련한다. 동구는 보조금 관리 시스템 사용법, 지출 증빙 서류 작성법, 부정 수급 방지 가이드 등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펼친다. 지원 분야는 마을공동체와 돌봄공동체 2개 분야 4개 유형으로 세분화했으며, 4월~5월 교육 과정을 마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11월까지 마을 곳곳에서 활기찬 변화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회계 및 기획 워크숍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