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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웰다잉' 교육…"삶, 마지막까지 존엄하게"

28일, 상반기 웰다잉 교육 개최…존엄한 죽음·삶의 의미 되새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8일 웰다잉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웰다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원불교 호스피스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은숙 원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웰다잉(well-dying)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준비하고 존엄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과정으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6년 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을 계기로 치료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웰다잉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2019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보건소와 14개 보건지소에서 상담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웰다잉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삶의 마무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일이자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돌아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