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황금연휴 노리숲길 숲속마켓부터 어린이날 가족 문화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먼저 5월 2일과 3일 이틀간 ‘가족의 달, 모두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주제로 노리숲길 숲속마켓이 열린다. 속초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해 속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숲속마켓에는 15개 셀러가 참여하며,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부스, 속초 특산물 홍보·판매, 지역 농산품 마켓, 시민 홍보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노동절과 어린이날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열리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함께 봄 정취를 나누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속초시립풍물단의 키다리 풍물 퍼레이드와 상모판굿을 비롯해 저글링·마임 공연, 속초도문농요 인형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박물관 캐릭터 딱지 만들기, 실팽이 만들기, 날아라 비행기, 속초사자 병풍 만들기, 나만의 타투 스티커, 아트 풍선 만들기, 속초사자 손수건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물관은 이 밖에도 매주 일요일 관람객을 위한 ‘일요 작은 콘서트’를 운영하며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즐겁고 재미있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