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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감염병 주의

봄철 진드기 활동 시작, 농작업·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강릉시에서는 현재까지 SFTS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강원은 2025년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후 5~14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금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기 ▲야외 활동 후에는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하기 등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박영록 시 질병예방과장은 “야외 활동 후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견하더라도 직접 제거하기는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한 제거 및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