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2026년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하는 교통문화지수가 17개 시도 중 충청북도가 2024년 8위(C등급)에서 2025년 12위(D등급)로 낮아짐에 따라 대응책을 도-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4. 20일 발표한 교통문화지수 B등급 도약 목표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첫 발을 뛰는 간담회다.
이날 회의에는 유인웅 충북도 교통철도과장을 비롯해 도 교통안전팀 관계자와 도내 11개 시군 교통업무 담당팀장 및 실무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 분석 ▲교통안전 행정노력도 지표 설명 ▲시‧군별 현황 점검 및 개선방안 발표 ▲의견 수렴 및 협조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노력도 점수가 미흡하게 나타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시군별 보완 노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각 분야별로 다음과 같은 개선방향과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먼저,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여부와 관련해 시‧군은 교통안전 전담 부서 및 전담 인력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 이수 확대 및 교육 점수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지역 교통안전 정책 이행 정도 부문에서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등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교통수단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교통안전 관리가 우수한 사업자를 발굴·확산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5월 미흡 시군 대상 현장 지도, 6월 보행행태 개선 캠페인 영상 제작 및 홍보, 9~10월 제출자료를 사전 점검하는 등 단계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도는 교통문화지수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시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추진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