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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보건소, 아이들 건강 지키는 촘촘한 방역망…어린이집 살균·소독 추진

11월까지 어린이집 11개소 대상 정기 방역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과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살균·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가 집단생활을 하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두, 수족구병 등 계절성 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공간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방역 활동은 4월 20일 열린어린이집과 꽃사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방역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에 무해한 미립자 살포기를 사용해 하원 시간대 이후 교실 공간과 집기류, 놀이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살균·소독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설 방역과 함께 어린이집의 자체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살균·소독 시 주의사항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집은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가 집단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교육과 정기적인 살균·소독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