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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 생활 밀접 시설 81개소 대상 집중안전점검 추진

오는 20일부터 61일간,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61일간 민·관이 함께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 뒤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곡성군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협의체 등 전문가 207명을 비롯해 공무원, 군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곡성군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출렁다리, 문화재, 교량, 요양시설 등 중앙부처 선정 기준에 따라 위험시설 및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81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는 관내 읍·면을 통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민이 신청한 위험시설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전 군민에게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해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일상 속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