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4월 18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사업3본부 산하 4개 청소년문화의집(정왕ㆍ꾸미ㆍ배곧1ㆍ배곧2)이 연합해 운영하는 ‘2026 제3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2024년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계기로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으로 출범했으며, 2025년 활동 범위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올해는 단원들이 지난해 수립한 ‘환경 실천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실천 중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연합활동 취지 및 연간 일정 공유 ▲인준장 수여 ▲대표이사 축사 ▲기관별 ‘2026 실천 설계도’ 작성 워크숍 ▲연합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감시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5월부터 10월까지 기관별 특화 환경 모니터링 및 감시 활동 ▲5월 시화호 권역(시흥·안산·화성) 청소년 교류 ▲6월 시흥시청소년환경페스티벌 ▲8월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 ▲11월 베트남 하노이 청소년 환경 국제교류 ▲12월 연합 성과공유회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실천 설계도’를 바탕으로 기관별 환경 감시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정왕(조류모니터링) ▲꾸미(수질모니터링) ▲배곧1(도시습지모니터링) ▲배곧2(대기모니터링) 등 분야별 역할을 구체화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 단원은 “지난해 세운 실천 계획을 올해는 실제 마을 환경을 관찰하며 실행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이 지역 환경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청소년 환경 활동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