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소셜(Social)·생태(Green)·예술(Art)을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실험-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창작 실험과 생태 경험이 공존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확대된다.
2026년 경기상상캠퍼스는 삶의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예술·환경·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예·디자인·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심화 교육을 별도로 운영하여 단순 체험을 넘어 연구와 협동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심화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경기상상캠퍼스는 삶의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예술과 환경,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존의 숲숲학교, 상상실험실, 디자인스튜디오 등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여름방학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를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협동 프로젝트로 접근하는 집중 교육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숲을 교실로 확장한 ‘숲숲학교’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과 숲을 기반으로 한 특화 교육 브랜드로, 숲이 지닌 가치를 확산하고 생태에 기반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숲 감수성’, ‘숲 인문학’, ‘숲과 예술’ 등의 주제로 7개 협력 단체와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총 13개의 실험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의 색을 전통 염색으로 표현하는 '마음의 팔레트, 숲의 색으로 나를 그리다' ▲숲의 자연물과 남겨진 흔적을 발견하는 '숲사이클링' ▲생태적 순환과 신화 속 인물을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숲에서 만난 신화'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숲에서 만난 감정을 기록으로 풀어내는 '숲의 문장들' ▲시각이 제한된 ‘두더지’가 되어 숲의 숨겨진 틈새를 발견하고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가는 '상상 두더지 탐험대' ▲숲의 과거-현재-미래를 상상하며 소리를 채집하고 숲의 시간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숲숲 연대기_남겨진 소리를 찾아서' 등이 있다.
❚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확장 공간 ‘상상실험실’ · ‘디자인 스튜디오’
‘상상실험실’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도자·유리·목공예 등 공예 기반 교육과 판화·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단체교육을 운영하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단체교육으로는 ▲참여자의 상상이 도예 작품이 되는 '오브제 도자기 접시', '상상을 담은 머그컵'▲스텐실과 에칭 기법을 활용한 '스텐실 글라스 에칭 컵'과 '티라이트 조명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기법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며, 디자인스튜디오에서는 ▲어린이 체험 전시 《우리들의 작은 우주》와 연계하여 '나만의 우주선' 판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인 심화 교육으로는 ▲물레를 통해 도예의 기본과 작품 완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나만의 컵' ▲유리 공예 심화 교육 '알록달록 머들러' ▲실크 스크린 판화 교육 등이 운영된다.
❚소셜·생태·예술을 아우르는 여름 집중 교육
여름 집중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예·디자인·테크놀로지를 융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된다. 4주간의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집중 교육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습 경험을 사회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예술적 방법을 통해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참여 경험을 쌓게 된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2026년 교육프로그램은 자연, 예술,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참여자의 창의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험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