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일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를 해소하고, 경로당 기능을 단순한 쉼터를 넘어 복합 복지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경로당별 부식비를 기존 월 2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증액해 2026년 예산에 반영했다.
이는 급식 횟수 증가와 물가 상승을 고려한 조치로, 보다 균형 잡힌 식단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별로 ‘경로당 관리매니저’를 2명씩 배치한다.
관리매니저는 급식 조리 및 배식 보조, 식재료 위생 관리,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을 담당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는 물론, 경로당 이용 활성화로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로당 주 5일 무료급식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직결된 체감형 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