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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푸드마켓 ‘행복나눔코너’ 통해 3년 연속 따뜻한 손길 전달

시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한난 세종지사 임직원 참여 생활필수품 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함께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행복나눔코너’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푸드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생필품인 화장지를 약 63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나눔코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지난 2023년 4월,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내에 개설한 기업 전용 기부 코너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 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코너는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일방적인 기부가 아닌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난 세종지사 장원석 지사장은 “행복나눔코너를 통해 이용자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난 세종지사가 3년 연속 ‘행복나눔코너’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맞춤형 물품 지원으로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민간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종시 푸드마켓은 북부권에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남부권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며 “협의회는 지역 간 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남부권 푸드마켓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기준 세종시 취약계층 분포는 북부권 3,187명, 남부권 6,486명으로 남부권에 더 많은 취약계층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푸드마켓은 북부권(조치원) 1개소에서만 운영되고 있어 남부권 이용자들은 먼 거리로 인해 지속적인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며, 일부 이용자들은 간헐적으로만 방문하는 등 푸드마켓의 지원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협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운영 보완책을 추진해 왔으나, 단일 시설 운영만으로는 증가하는 수요와 지역 간 이용 격차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남부권 푸드마켓 설치 필요성이 더욱 절실히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점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