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달서구 보건소는 9일 대구공업대학교에서 6개 학과 학생 61명을 대상으로‘달서 기억지킴이(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대학생 봉사단을 출범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자는‘기억지킴이’로 위촉돼 지역사회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대구공업대학교는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학습자가 재학 중인 만큼, 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형 치매 예방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달서구는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학습자들의 참여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치매안심경로당 사업’에 총 5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치매 예방과 대응 방법을 학습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및 활동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
봉사단은 치매안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와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튤립 종이접기 ▲ 양면 색판 뒤집기 게임 ▲ 풍선 릴레이 퀴즈 ▲ 무궁화 스토리아트 등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교류를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학습자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구축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기억지킴이로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사회 치매 예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