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평생학습관은 남양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사천이야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사천이야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했다.
교육은 사천의 역사와 문화, 주요 인물 및 문화유산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1~2학년은 ‘별주부전’ 동화구연을 통해 흥미를 유도한 뒤 비토섬과 연계한 설명을 듣고 모형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비토섬’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3~4학년은 고려 현종이 사천에서 보낸 시간을 중심으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사천해전 이야기를 학습한 후 거북선 모형 만들기에 참여했다.
5~6학년은 마도 갈방아 소리를 주제로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학생들은 지역 이야기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사천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