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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후 건물번호판 2,415개 교체 추진

4월 말까지 영랑·노학·대포·청호동 무상 교체…주소 이용 편의 향상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노후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교체한다.

올해는 영랑동, 노학동, 대포동, 청호동 일원에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 2,415개를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교체 대상은 2010년 도로명주소 시행 당시 설치돼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이다.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위탁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탈색과 훼손 등으로 시인성이 떨어져 주소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다.

특히 속초시는 해안지역 특성상 강한 바람에 따른 파손과 분실 사례가 있어, 이번 정비를 통해 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환경도 함께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정확한 주소 체계를 확립하고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