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 3일 15시,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에 의해 교육지원청 단위로 설치·운영되는 기구로, 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들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현직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소위원회 구성 및 위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 및 제도 이해, 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운영 절차,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 시 유의사항, 사안 처리의 공정성·객관성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위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신중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신봉자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학교 문화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