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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봄 행락철 맞아 도선 안전관리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도선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선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에는 6척의 도선이 운항 중이며 연평균 이용객은 약 6만 3천여 명에 달한다.

도선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해상교통수단으로, 안정적인 운항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특히 봄철은 짙은 안개로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완도해경은 도선별 운항 여건과 기상 특성을 반영해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선박과 선착장에 대한 상시 순찰을 통해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도선별 점검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반복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에는 진도군 도선 2척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 기동 점검을 실시해 기관 및 항해장비 작동 상태와 안전 장치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완도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