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야간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모은다.
함평군은 2일 “함평군 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야간 맞춤형 필라테스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운동이 부족한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의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켜,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필라테스 교실은 세라밴드, 필라테스링, 폼롤러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굳은 몸을 풀어주고 코어 근육 단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운동 초심자나 고령자도 부상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별 수준과 회차별 진도를 달리하는 등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함평군보건소 필라테스 교실 만의 특징이다.
또한, 단순 신체활동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함께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체성분 분석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해 참여자 스스로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며, 비만군에 대해서는 개별 상담을 통한 집중 관리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만성질환 예방, 영양 관리, 금연·절주 등)과 연계한 통합건강 생활 실천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한 야간 필라테스 교실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건강 수명 연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