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오후, 유원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갈등을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유학생의 주거·교통·생활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유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및 근로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학생 생활 불편 사항을 행정에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민원을 대학과 공유하는 등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유원대학교는 유학생의 지역 적응과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학생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여 군에 전달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및 한국어 교육을 운영한다.
아울러 유학생 대상 지역사회 이해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갈등 예방과 원활한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 특화형 비자(F-2-R) 연계 ▲지역 축제 및 커뮤니티 참여 확대 ▲글로벌 홍보 협력 ▲지역 주민과 유학생 간 상생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 상호 불편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개선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와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