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최근 묵호·발한·어달 일대가 SNS를 중심으로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다.
묵호역 KTX 이용객 수는 지난해 12월 약 2만 명에서 올해 1월 약 5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어달삼거리 등 주요 해안권역에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로 관광객이 이동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동해시는 5월 31일까지 주말(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달삼거리 일대에 현장 안전관리 근무자를 배치한다. 근무자는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하고, 관광객 대상 안전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어달삼거리 내리막 구간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40㎞에서 30㎞로 하향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경찰서)에 건의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각종 표지와 노면표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표지 보완, 노면표시 재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검토 등 교통안전시설 전반의 개선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윤 부시장은 “어달삼거리 일대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관광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