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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증평, 촘촘한 돌봄망 넓힌다’...시간제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

4월부터 홍익·늘푸른어린이집 추가 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연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기존 운영 중인 엔젤어린이집에 더해 오는 4월 1일부터 홍익어린이집과 늘푸른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총 3곳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 이용이나 외출, 단시간 근로 등으로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늘면서 이용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라도 긴급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 지정된 기관에 아이를 맡기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영아로, 부모는 시간당 2000원의 비용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별도의 시간제보육 독립반 형태로 운영된다.

독립된 보육실에서 전담 교사 1명이 2~3명의 아동을 집중적으로 돌봐 보육의 질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 콜센터또는 지정 어린이집(엔젤 , 홍익 , 늘푸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보육 중에도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틈새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부모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