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응해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6년 교원 연수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교원 연수는 초‧중‧고 교원의 진로교육 실행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단위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확대‧강화된다.
먼저, '심리검사 기반 진로상담 역량강화 연수'는 전년보다 4회 늘려 총 7회 운영된다. 초‧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MBTI, 커리어넷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급별 맞춤 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실습형 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별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상담 장면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지도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및 에듀테크 활용 진로 수업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신설해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회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포트폴리오 관리 등 수업 적용 중심의 연수로, 교실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역량강화 연수'는 교사가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중등 교원 진로교육 역량강화 원격연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개발을 돕는다.
이어 기술‧가정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교과 수업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급과 교사 경력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초‧중등 간 연계성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진로사다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26일(목)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와 기술‧가정교사, 장학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2026년 교원 연수 운영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원 연수 운영 방향과 교육과정 구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교사의 전문성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의 본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현장 중심의 연수 운영을 통해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