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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천문과학관, 놀면서 배우는 과학… 과학의 달 맞아 특별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 돋보이는 체험 콘텐츠 눈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 대표 과학문화시설인 강화천문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오는 4월 매주 토요일 낮 시간, 천문우주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주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우주와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우선, 참가자들은 ‘생일 별자리 혼천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천문 관측 장치인 혼천의의 원리를 알아 보고, 자신의 생일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전통 천문학 속 과학적 지혜를 배워볼 수 있다.

또한, 빛이 여러 가지 색으로 나뉘는 스펙트럼 현상을 알아보는 ‘뉴턴 분광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간이 분광기를 직접 제작하여 빛의 성질과 종류를 쉽고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태양계 속 작은 천체인 소행성의 탄생과 발견의 역사를 알아보고, 울퉁불퉁한 소행성 모양 비누를 만들어 보는 ‘소행성 비누 만들기’, 나무젓가락과 고무줄을 활용해 계란을 깨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구조물을 설계하며 우주탐사선의 착륙 원리를 알아보는 ‘에그 드랍 착륙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미래 우주 탐사를 주제로 우주에서 식물을 키우기 위한 조건을 알아 보고, 나만의 화분을 꾸며 씨앗을 심어 보는 ‘별자리 화분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화천문과학관 관계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우주를 만들고 실험하며 배우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작은 과학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