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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4개 선정

돌봄지원, 경력단절 여성 취업, 안전문화 확산에 집중 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3. 23. 10시 '2026년 제1차 강릉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4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강릉시가족센터의 '여성 외국인 근로자 가족 사회통합 및 교육 돌봄 지원사업'(2,204만 원)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다시 시작하는 여성, 성평등으로 자라는 아이들'(300만 원) ▲(사)강릉여성의전화의 '폭력 STOP! 우리는 안전 문화 리더스 Ⅱ'(641만 원) ▲(사)강릉YWCA의 '강릉시 맞춤형 병원동행매니저·통합생활지원사 양성'(334만 원)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외국인 근로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경력단절 및 퇴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아동·청소년 폭력예방 교육,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했다.

강릉시는 선정 결과를 공고한 뒤 4월 초까지 보조금을 교부하여 각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기금사업은 여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사회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여성친화도시 강릉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