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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기상이변 대응위한 학생 통학로 열선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전동 모락초등학교 앞 등굣길 약 200m 구간에 ‘통학로 열선’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모락초등학교 통학로는 경사가 심해 폭설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통학로 열선의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설치된 통학로 열선은 보도블록 하부에 발열 필름을 매설해 눈이 내릴경우 자동으로 작동하며, 눈을 신속하게 녹여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시설이다. 특히, 상황실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강설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해당 열선은 올해 겨울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시는 기상이변에 따른 이른 겨울에 대비해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

앞으로 통학로 열선을 통해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미끄럼 사고가 예방되고, 학부모와 시민들의 불안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향후 급경사 통학로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자 열선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염수분사장치를 추가 도입해 겨울철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통학로 안전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했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시설의 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