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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 운영

어르신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안전학당’은 관내 1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통사고·화재·재난 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과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안내자료를 제공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고흥군은 지난해 총 98회에 걸쳐 어르신 1,295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높은 교육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반영해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회당 약 50분 동안 진행되며 ▲교통안전(전동차 이용 안전 수칙, 보행 안전 등) ▲생활안전(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고령층이 많은 우리 군 특성상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은 매우 중요한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흥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