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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문화 대표상징 선정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문화재단과 남동문화재단이 ‘2026년 남동구 지역문화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를 대표할 상징 5건 선정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구민 10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추진된다.

‘2026년 남동구 지역문화 디자인 사업’은 남동구의 대표상징을 발굴·선정하고, 이를 스토리텔링과 문화디자인으로 확장해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단순히 지역 자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고유의 의미와 형식을 바탕으로 구민이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남동구의 역사·생태·산업·생활·휴양 자원을 아우르는 대표상징 후보군 20건이다.

주요 후보군으로는 소래포구, 소래갯벌, 소래염전, 소래습지생태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남동유수지(저어새), 소래철교, 협궤열차, 인천대공원, 논현포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이 포함됐다.

후보군은 해양·연안자원, 생태자원, 교통자원, 휴양자원, 역사자원, 산업자원 등으로 구분해 구성됐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설문을 통해 후보군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5인 평가를 연계해 최종 대표상징 5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반영한 상징 절차를 마련하고, 남동구의 지역 정체성을 보다 설득력 있게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대표상징은 이후 스토리텔링 개발, 디자인 요소 추출, 문화상품 시안 개발, 디자인 자료집 제작, 연계 전시 운영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상징을 전시·교육·축제·홍보·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디자인 자산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는 남동구를 대표할 상징을 행정적으로 선정하는 절차를 넘어, 구민이 지역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발견하고 공유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