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2일 인천부평소방서 부평남성의용소방대로부터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등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부평남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관)는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소방조직이다. 화재 예방 및 진압과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본연의 소방 업무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는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유영관 대장 및 대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헌신해 주시는 부평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복지정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1명을 선정했다. 특히,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선발 대상자를 1명 늘려 더 많은 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최우수로 선정된 토지정보과 김혜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고령의 토지소유자를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카드’를 자체적으로 제작·활용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무1과 최형종 주무관(우수)은 지방세 환급 대상자의 전국 지방세 체납 내역을 조회한 뒤, 체납이 있는 경우 환급금으로 이를 대신 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장기 미환급금 정리 및 납세자의 체납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또, 토지정보과 고정탁 주무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비상구 추락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업소 취약 비상구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상구(부속실·발코니)의 안전등급이 “C등급”으로 부여된 대상을 중심으로 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업소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민원팀장 등 3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취약 비상구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유지관리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자율관리 방법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안전조치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등급제 관리 대상 중 가장 취약한 C등급 업소에 대한 안전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만 소방민원팀장은“비상구는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통로”라며“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은 12일 개회한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밥상은 생존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장애인 식생활 지원 정책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많은 장애 당사자들이 여전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는 장애인 복지정책 가운데 식생활 지원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식생활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건강권과 사회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모니터링 효과까지 더해져 생명권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복지정책임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를 위해 성남시에 ▲맞춤형 식생활 지원 서비스 신설 ▲영양 상담 및 식생활 교육 병행 ▲지원 대상 확대와 접근성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끝으로 성남시가 ‘의식주’라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 계산여자중학교 '나래꿈터 서포터즈'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소방서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봉사 FLEX”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만든 바크초콜릿과 손편지를 준비해 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소방관들과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했고 소방관들은 따뜻한 손편지와 정성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함께 웃음 짓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와 학생들의 따뜻한 뜻이 더해져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마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축종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우제류 28농가 642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하반기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우제류에 감염되는 구제역은 전파력이 매우 높은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 전염병으로, 이번 접종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소 80%, 염소 60% 기준치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단위로 실시하는 일제 접종이다. 구는 누락 없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해 수의사 공무원 및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 반이 농장을 모두 방문해 백신접종을 무상 지원하며,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는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장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방법 교육 후 백신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긴급 백신 접종을 어길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농장은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1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평소 협력해온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 캠페인 형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총 16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스트레스 및 심리 상태 측정(마음안심버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환청 체험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포토존 ▲‘마음을 비추는 빛’ 썬캐쳐 만들기 ▲나에게 힘을 주는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50분, 계양아라온 수향카페 광장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거리 3단계)’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9월 20일 개막하는 ‘가을꽃 국화축제’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에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구립교향악단 연주, 국내 정상급 왈츠·탱고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조성으로 하나의 통합된 문화관광 코스로 완성됐다. 과거 자살사고와 어두운 환경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던 계양대교 하부 보행교와 타워형 엘리베이터 4개 동은 구조적 문제와 심리적 위기 대응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공간은 이번 사업 통해 ▲경관조명 ▲DID 영상 패널 ▲미디어파사드 ▲트릭아트존 등으로 재탄생하며 도심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생명 존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아동·청소년의 성 인권 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 활동 등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평등·존중 성 문화 조성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연계 ▲아동·청소년 상담 ▲성교육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 ▲사업 개발과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 종사자와 양육자의 성교육까지 확대해, 성 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5일부터 26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5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구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마술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를 제정했다. 공연에 앞서 구는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일상 속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임신·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냉동 난자를 해동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이며, 시술 1회당 최대 100만원(총 2회까지)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생식술은 ▲냉동 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검사 ▲착상 및 유산방지 주사 등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시술의 전 과정이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냉동 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을 마친 후, 3개월 이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와 사실혼 부부는 반드시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난자를 냉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냉동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희망하는 아이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함께 추진하는 성남청년 창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와플’ 의 공식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후원과 응원을 받아 실제 제품 제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딩에 참여하는 예비창업팀은 패션, 뷰티, 홈·리빙, 스포츠, 푸드, 도서, 전자책, 소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팀당 200만원의 초기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와디즈 임직원들의 전문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완성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결과물로 탄생했다. 또, 재단 산하 중원, 서현, 정자, 판교, 야탑 5개 유스센터가 연합하여 청년들에게 시설 자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창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더와플은 청년들이 창업을 현실화하고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내 계량기 수시검사를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소래포구 축제 전인 오는 9월 15~25일까지 진행한다. 검사대상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계량기 380여 대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 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정기 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검사할 예정이며, 특히 축제 기간 중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무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 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소래어시장 내 불법 계량기 사용으로 인해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어시장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 남동 빛의 거리’ 조성과 관련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월4동, 만수1동, 만수6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등 사업 대상지 5개 동에서 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대표 단체와 상인회, 주관기획사, 남동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현1동의 한 상인은 “소래포구와 연계한 야간경관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도림동의 주민은 “거리 전체가 밝아지면 야간 보행이 안전해지고,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돌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남동 빛의 거리’는 남동구의 지역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올해 사업은 소래광장, 도림동, 만수천, 만수3지구, 서창2지구 등 총 5곳에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