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7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율동관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을 주제로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고도제한으로 오랜 기간 제약을 받아온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023년 9월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도제한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 송병흠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성남시 실정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 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군의 비행 안전과 시민의 재산권, 안전을 함께 지켜낼 수 있는 방안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하루빨리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시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은 △선회접근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5곳 의료기관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의사회, 집으로의원, 연세가정의원, 서울가정의원, 새한베스트의원, 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과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분당구보건소 재택의료반이 거동 불편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간호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필요하면 협약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협약 의료기관 5곳은 시가 의뢰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와 처치, 의료상담을 한다. 그 결과는 성남시와 공유한다. 성남시의사회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 의료기관 간 협력 조정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사업을 홍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집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부평지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의용소방대,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사랑의파란우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힘을 보탰다. 봉사지원단을 포함한 총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리했다. 특히,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새벽 6시에 출발하는 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김밥을 제공했으며, 사랑의파란우산은 수해 복구 현장에 커피 및 음료수를 전달하기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감사를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후위기로 재해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복구 활동에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여름방학특강인 ‘성 평등을 위한 운동회-몸 튼튼 마음 단단’을 진행했다.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3회에 걸쳐 열린 이번 특강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7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는 소통을 배우며 성 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성교육에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특강 외에도 체험관 성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5세~10세)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참가자들이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산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돕고자 추진됐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 외 9명이 활동에 참여해 침수 지역의 토사 및 쓰레기 제거,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등 농가 복구작업을 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적극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복구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인천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이륜차 단속이 가능해져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밀폐공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 확립과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 동안 119구조대 사무실 및 맨홀훈련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119구조대원들이 각 팀별로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밀폐공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해가스 누출, 산소 결핍, 협소한 공간에서의 사고 등 복합적인 위험요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밀폐공간 사고 대응절차 이론교육 ▲밀폐공간 작업 재해 예방사항 교육 ▲질식공간 상황별 시나리오 부여를 통한 구조기법 숙달 ▲유해가스 측정 및 공기 공급장치를 활용한 밀폐공간 내부 진입 훈련 ▲다목적 구조 삼각대를 활용한 내부 요구조자 인양 구조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밀폐공간에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현장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폭염대응종합상황실을 격상 운영하고, 전 부서를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 전역(강화·옹진 제외)에 폭염경보를 발효했으며, 현재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같은 날인 25일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폭염 대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구 전체의 대응 체계를 총 정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재난 수준의 폭염 상황에서는 구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장은 현장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계양구는 현재 6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정류장 에어송풍기, 스마트쉘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지속 가동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 생수 냉장고(인천하늘수 Dream)를 5개소에 설치·운영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계양산 둘레길 순찰대 등 봉사자 총 4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및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 운영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사전 안전교육, 중식 제공, 활동 물품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질서 있게 작업을 수행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출발 전 봉사자들을 직접 배웅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수해 지역 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계양구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이러한 마음들이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흘린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수해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공존사회 조성을 위한 ‘2025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는 계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 관내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아동이면 누구나 1인 1작품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치매 어르신과 잘 살아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이며, 4절 도화지 규격을 준수해야 한다. 공모작은 계양구보건소 3층 치매관리과(치매지원팀)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2일에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하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4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 전시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인조잔디(7,140㎡), 조깅트랙(1,131㎡), 배수로(346m)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총 7억 6천만 원(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운동장 주변이 임시 폐쇄되며, 완공 후 9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화장실, 야외 운동기구, 놀이시설 등은 정상 운영된다. 구는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 게시, 체육시설 사용자 고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정해진 기간 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는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의 질을 높여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3일과 27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7월 29일 4개 학교(효성동초, 계양중, 동양중, 명현중)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교별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 보행 안전과 노후 시설 등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은 구 관계자와 학교장이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행정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결연도시 경기 가평군, 전남 담양군 등의 복구 지원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3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HD현대(정자동 소재)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삼계탕, 컵밥, 반찬류 등의 생필품과 굴삭기다. 시는 각 자매결연도시의 피해 복구 수요에 맞춰 굴삭기는 가평군에, 생필품은 담양군 등에 운송·전달했다. 각 구호 물품은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인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군은 346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와 7명의 인명피해, 146명의 이재민이, 전남 담양군은 175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각각 발생했다. 정부는 가평군과 담양군을 포함한 전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비의 50~80% 지원,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등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재난 상황 속 자매도시 간의 협력과 지원은 정부 차원의 지원 외에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라면서 “호우 피해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오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도심형 게임문화행사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가 올해의 테마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XG 2025는 지난해 3만여 명이 참여하며, 게임을 중심으로 무대, 전시, 체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가운데, 문화적 연결과 경험의 확장을 지향하는 축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하여 음악·영상·아트 등 게임이 지닌 다양한 콘텐츠의 흐름을 포털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슬로건인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GXG 2025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성장 중이다. 실제로 GXG 2025는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하며 작년 대비 더 넓고 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