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16회 천강문학상과 제10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천강문학상은 의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병장인 천강 곽재우 홍의장군의 나라사랑과 충의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매년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한다.
천강문학상 공모에서는 ‘시·시조·아동문학(동시)·수필’ 부문에서 의령·의병에 관한 작품을 1편 이상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천강문학상이 전국의 문인들에게 의령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제16회 천강문학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5개 부문에 총 1,266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6.152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국의 기성문인이나 신인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심사위원들은 심사 전 충익사 사당에서 곽재우 장군과 휘하 17장령 및 의병들을 기리며 참배를 한 후 비공개로 심사에 임했으며, 심사과정은 엄중함과 기밀성을 요하며 심사에 공정함을 기했다.
수상자는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이혜순(경기도 안양시)의 '정암루', 시조 부문에 박진형(경기도 용인시)의 '나는 오늘도 외로움을 업데이트 했다‘, 소설 부문에 유강현(부산시 해운대구)의 'Delayed Recall(지연회상)', 아동문학 부문에 강정아(경기도 수원시)의 '눈물 한 방울' 그리고 수필 부문에 김시윤(경남 창원시)의 '나무도마'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시 부문에 안진영(서울시 강동구)의 '흰 김은 얇은 종이 같고', 김미정(경북 칠곡군)의 '망우당', 시조 부문에 정순영(전남 나주시)의 '금동 천문도‘, 최태식(경기도 양평군)의 '표정을 수리하다', 소설 부문에 조미해(인천시 남동구)의 '햇빛아래', 이주형(본명 김서연, 경기도 고양시)의 '발코니 낚시', 아동문학 부문에 우진숙(경남 거창군)의 '하늘의 길', 고현숙(경기도 부천시)의 '이상한 냄새', 수필 부문에 김주선(경기도 하남시)의 '맹그로브 호흡법', 최금숙(부산시 남구)의 '등꽃'이 선정됐다.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 중인 4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나머지 부문에서는 각 대상 7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청소년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의병의 날인 6월1일 개최될 예정이다.
제16회 천강문학상 및 제10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