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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재활보건사업 개시

지난 9일부터 지역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돕는 프로그램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편마비·하지마비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신체기능 유지 및 2차 장애 예방을 목표로, 요일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주 4회(월~화, 목~금) 진행되며, △장애인 체조교실(월요일) △장애인 요가교실(화요일) △작업치료교실(목요일) △관절가동범위 운동교실(금요일)로 구성된다.

특히 체조 및 요가 프로그램의 경우 대상자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통해 균형감각을 높이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작업치료교실은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관절가동범위 운동교실에서는 관절 구축 예방과 통증 완화를 목표로 단계별 운동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는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원예치료교실’과 ‘도자기 공예교실’도 운영하는 등 신체 재활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만성화된 장애로 인해 재활을 중단할 경우 기능 저하와 관절 구축 등 2차 장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면서 “개인 특성에 맞춘 지속적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일상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