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감량할 수 있는 가정용 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세대를 대상으로 감량기 구입금액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며, 1가구당 1대 지원이 원칙이다.
지원 대상 기기는 가열·건조, 발효, 발효건조, 퇴비화, 사료화, 부숙 방식 등으로 작동하는 음식물 감량기 중 안전인증(KC마크)과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0일 낮 12시까지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이 아닌 기간 내 일괄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원 수가 많은 세대 ▲양구군 거주 기간이 오래된 세대주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보조금 교부 결정 통보 후 감량기를 구입·설치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