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어떤 모습일까.
의령군은 지난 17일 ‘2026년 의령군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군민의 시선으로 지역의 매력을 전달할 22명의 기자단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신의 한 문장, 의령’이라는 특별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기자단은 각자의 시선으로 의령을 한 문장에 담아내며 지역의 색다른 매력을 공유했다.
목명균 기자는 부산 출신으로, 의령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령은 세월을 걷는 땅”이라고 표현했다. 고택과 전통 공간을 접하고,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특별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가례면 출신 강유미 기자는 “의령 가례, 이황도 머물렀던 미나리 향기”라는 문장으로 가례면 특산물인 제철 밭미나리와 퇴계 이황의 인연을 함께 풀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지 기자는 “의령에 놀러 갔다가 ‘령(영혼)’까지 힐링하고 왔다”는 재치 있는 이행시로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22명의 기자단은 각자의 시선으로 의령을 주제로 기발하고 참신한 한 문장을 선보이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오태완 군수도 이 코너에 참여해 “의령의 부자 기운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의령의 가치와 가능성을 한 문장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범한 SNS 기자단은 SNS 부문 20명, 영상 부문 2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대구, 울산 등 다양한 지역과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13개 읍‧면 곳곳에서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군정 소식과 주요 행사뿐 아니라 관광 명소, 지역 문화, 숨은 이야기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의령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의령군 SNS 기자단이 전하는 소식은 의령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