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농정과가 추진하는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에 2026년 신규 신청 업소가 3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주시 관내에서 여주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은 총 160곳 이상으로 확대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여주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은 지역 음식점에서 여주쌀을 활용한 밥을 제공하도록 장려해 소비자들이 외식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여주쌀의 우수한 품질과 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여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음식점을 통해 여주쌀을 접하면서 지역 대표 농산물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취지다.
특히 여주시는 올해 사업 참여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음식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월 160kg 이상 여주쌀을 사용하는 업소만 참여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월 80kg 이상 사용하는 업소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중소 규모 음식점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여주쌀 소비 기반을 보다 폭넓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쌀 사용 인증 음식점에 대해 인증 표식 제공과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해당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주쌀 사용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식 시장을 통한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는 책자 발간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홍보도 동시에 추진한다. 촬영 감독이 참여해 음식점의 대표 메뉴와 조리 과정, 여주쌀의 밥맛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주요 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책자와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한 입체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여주쌀은 밥맛이 뛰어난 프리미엄 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소비자가 이를 경험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접점은 음식점에서의 식사 경험”이라며 “여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음식점에서 여주쌀 밥을 맛보는 경험을 통해 여주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미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쌀 사용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식,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홍보 사업을 통해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