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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밤을 걷다, 2026 문경 달빛사랑여행 개최

벚꽃 가득한 4월 고모산성에서 첫 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문경 달빛사랑여행’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4일(토)부터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2005년 처음 시작된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달빛 아래에서 문경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문경시 대표 야간 관광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첫 여정은 4월 벚꽃이 만발한 진남교반 절경과 고모산성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km가 넘는 새하얀 벚꽃 터널과 절벽이 어우러진 진남교반의 풍경을 감상하며 고모산성 일대를 트레킹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이야기와 옛 영남대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고모산성 주막터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고모산성 주막 한상’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봄나물 전을 부치고 산나물을 무치는 등 전통 주막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서로의 요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문경시는 올해 달빛사랑여행을 통해 고모산성을 시작으로 ▲5월 문경새재, ▲6월 돌리네습지, ▲9월 문경 에코월드, ▲10월 신기 쌍용양회 등 문경의 숨은 관광지를 배경으로 웰니스 체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포스터 QR코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100명 이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