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이 16일 열린 제27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시청의 주차난과 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민원 중심 기능의 제2청사’ 활용을 제안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진주시 본청 근무 인원은 2002년 약 500명에서 2026년 약 1000명 수준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현재 본청의 주차면 수는 697면에 불과해 늘어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더불어 청사 공간 부족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행정 수요 증가와 조직 개편 등으로 부서와 인원이 늘고 있지만 청사는 그대로여서 업무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행정 효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 의원은 시민 방문이 많은 업무와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복합 민원을 한 공간에 모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원 중심형 제2청사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2청사 후보지로 이반성면 이전을 앞두고 있는 초전동 소재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부지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서 의원은 “현재 경남농업기술원에는 사무공간뿐 아니라 강당, 식당,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이미 조성돼 있어 리모델링을 통해 시청사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넓은 부지로 주차 공간 확보에도 유리해 시민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 청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