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 시천면 사리마을 마을회관을 방문해 재가장애인과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교실' 2026년 첫 회기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마을교실'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신규 사업이다.
복지관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는 ‘이동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과 발 마사지 프로그램이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봄을 맞이하듯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장애가 있어 외출이 힘든 이웃들이 많은데, 복지관에서 직접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니 든든하다”며 “이번 기회에 복지관에서 하는 일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복지관이 직접 마을을 찾아주니 평소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분들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숙이 관장은 "현장을 찾아보니 복지관을 잘 모르거나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올해 6월, 8월, 11월에도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면단위 소외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찾아가는 이동형 복지관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