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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신규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로 현장 지원 체계 내실화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담당 신규 인력 10명 증원, 도내 교육복지사 총 133명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저경력 교육복지사 27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정책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담당할 신규 인력과 학교의 저경력 교육복지사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취약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복지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2023년부터 매년 20명씩 학교 현장에 교육복지사를 증원·배치해 왔으며, 올해는 고등학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담당 교육복지사 10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도내 교육복지사는 총 133명으로 확대됐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교육지원청에 전문 인력을 두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해 통합 지원 체계를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이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정성껏 살피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교육복지의 이해와 교육복지사의 역할 정립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사례 공유 ▲직무 공통_공공언어 유형별 작성법 ▲직무 공통_학교회계 및 예산 집행 흐름 이해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기본 계획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짰다. 이를 통해 신규 복지사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는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사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교육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