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주역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 주민 주도의 복지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복복지스쿨 2.0’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위기 신호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주민’과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맡은 ‘서대문형 인적안전망’을 위해 이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활동 기반을 다지고,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이 과정의 목표다.
그 첫 순서가 이달 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반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은 ‘관계의 문을 여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기보다 먼저 묻고 경청하는 관점의 변화가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가 먼저 행복해야 타인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다”는 메시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행복복지스쿨 2.0’은 총 4회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음 달 1일까지 ▲기록의 가치 ▲통합돌봄 이해 ▲성과 공유 및 네트워크 연대 등을 주제로 이어진다.
일정 기준 이상 수강한 참여자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현장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복지스쿨 2.0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웃의 마음 문을 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는 비로소 제로(Zero)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