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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해빙기 취약시설 172개소 안전점검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지반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4월 10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11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60개소, 자연유산 1개소 등 총 17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자연유산 점검 대상에는 용연동굴이 포함되어 있다.

태백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정비하고, 긴급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사용 제한 및 통제 조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이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 신고제도를 운영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화되면서 붕괴나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